친절,질서,청결 등 선진시민의식 정착 및 유치열기 확산 등의 결의문 채택
전세계 6개국 8개 도시에서 2015.하계U대회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광주시 서구청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서구청(청장 전주언)이 2015.하계U대회 유치 활동을 위해 3만 3천여명으로 구성된 '서구 범시민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13일 오후 3시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질 발대식에는 전주언 서구청장을 비롯해 범시민지원단, 기관·단체 회원, 주민 등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게 된다.
또, 박광태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2015.하계U대회 광주 유치를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서구 범시민지원단'을 격려하게 된다.
'2015.하계U대회 서구 범시민지원추진협의회'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범시민지원추진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전주언 서구청장 및 박광태 시장의 축사가 이어지게 된다.
또, 호남대학교 응원단의 응원공연과 '밀키웨이'의 전자현악기 연주 등 식전공연은 이 날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 범시민지원단'은 2015.하계U대회의 광주유치를 위해 친절, 질서, 청결 등 선진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과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 등의 결의문을 채택하게된다.
전주언 서구청장은 "2015년 하계U대회의 광주 유치는 모든 서구민의 바람이자 의지"라며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광주 유치를 위해 서구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직능단체와 사회·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구 U대회 범시민지원추진협의회'창립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 서구는 앞으로 '범시민지원단'을 주축으로 5월 최종 개최지 발표때까지 U대회 광주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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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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