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부산 짬뽕 맛집 ‘루이팡’ 복날맞이 이색 메뉴 선보여
'인생짬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 ‘루이팡’이 17일, 올해 첫 번째 복날 초복을 맞이해 한정 메뉴 ‘계뽕(鷄뽕)을 선보였다. 한국인이 복날 가장 많이 찾는 닭을 재료로 활용해 화학조미료가 아닌 자연재료의 매운맛을 담은 계뽕을 내놓았다.
부산에서 출발한 중식 프랜차이즈 루이팡은 고객의 입맛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유뷰, 닭가슴살, 오징어몸통, 낙지, 새우튀김, 차돌, 가자미, 전복 등 토핑 메뉴를 선택해 취향에 맞는 짬뽕을 선택할 수 있다.
김상민 루이팡 본부장은 “매년 찾아오는 복날에 매번 똑같은 보양식은 식상하죠. 그래서 우리 루이팡은 이색메뉴로써 복날 짬뽕 계뽕을 선보이는 복날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에 위치한 루이팡 지점은 명지점, 가야점, 부산역점, 경성대점, 서면점 등 9개로 부산과 인근 지역에서 찾는 부산 짬뽕 맛집으로 이름을 높여가고 있다.
영계가 들어간 얼큰한 짬뽕 계뽕은 초복·중복·말복 단 3일간 10그릇씩 한정 판매된다. 최근 기슬하는 무더위에 기력 회복이 필요한 때에 계뽕을 먹고 복날 더위 극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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