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 통해 관절치료의 진보를 이룰 터
줄기세포 치료 통해 관절치료의 진보를 이룰 터
  • 류성호 기자
  • 승인 2013.02.2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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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호정형외과 김완호 원장
[이슈메이커=류성호 기자]

[Medical Leader]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바로 무릎이다. 몸무게의 대부분을 지탱해주는 역할도 할 뿐만 아니라 하루의 대부분을 서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인류가 직립보행을 시작함으로써 발생한 무릎관절의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무릎 연골의 문제다. 무릎관절의 연골이 닳으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이에 통증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크게 획기적이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치료를 국내에 도입한 의료인이 있어서 화제다. 김완호정형외과의 김완호 원장은 다년간 쌓인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에 줄기세포 연골치료를 도입해 무릎관절 치료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기존의 무릎치료는 본인의 연골세포를 토대로 배양을 통해 이를 연골에 주입, 생성하는 형태의 치료였다. 그 마저도 안 될 경우 인공관절을 통해 치료할 수밖에 없었는데 두 가지 방법 모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과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를 보완한 것이 바로 줄기세포를 통한 자가 세포의 증식이었다. 이는 줄기세포를 응축시켜 환자의 연골에 주입함으로써 연골의 빠른 치료와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더불어 부작용도 적은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치료를 다 받았지만 효과가 없던 환자가 효과를 보이면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환자를 볼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김완호 원장은 시술을 하면서 환자들의 예후를 보며 다양한 조언을 통해 환자의 인생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이어 자가 줄기세포 치료의 도입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이지만 더 많은 의료인들의 관심이 이어져 국민들이 어디서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내비췄다.

 

 

그 일환으로 김 원장은 조직재생학회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방법을 알리고 있으며 관심을 가진 의사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학회활동도 최신 의료기기의 도입도 모두 환자를 위한 것이라는 그는 “의료발전은 혼자만 알고 있다고 발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협력하고 환자를 위해 나아갈 때 발전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칫 정형외과는 직접 생명과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현실. 그러나 몸의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듯 정형외과는 환자의 삶의 질에 관여하는 중요한 의학 분야다. 인터뷰를 진행한 날도 새로운 기계의 도입과 이를 운용하기 위해 공부하는 김 원장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많은 노력이 이어진 것이라는 것을 짐작케 했다. 지금도 바쁘게 해외의 여러 학회와 의술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김완호 원장의 병원에는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의술제민(醫術濟民)이라는 말이다. 의술은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한 의술을 지향하는 그는 오늘도 이 말을 가슴에 되새기며 환자 치료에 전념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하듯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방법이 존재합니다”라며 뜬소문에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국민들을 안타까워했다. 누구보다 의술을 사랑하고 발전시키는 의사인 김완호 원장을 통해 발전을 이어나갈 관절치료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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