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동기의 선도 기업, 세계를 만족시키다
국내 전동기의 선도 기업, 세계를 만족시키다
  • 류성호 기자
  • 승인 2013.01.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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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라보는 경영, 기술력과 사람중심의 경영할 터”
[이슈메이커=류성호 기자]

[Hidden Champion] ㈜신명전기 홍성길 대표

 

 

유례없는 한파가 전국에 불어 닥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날에도 국가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의 공장은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다. 추위를 느낄 새도 없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기업이 있다. ㈜신명전기는 제 49회 무역의 날에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여간다.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201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신명전기의 홍성길 대표를 찾아갔다.

 

타협하지 않는 기술력, 세계의 인정을 받다

매서운 바람이 불던 지난 12월의 어느 날 소복이 쌓인 눈을 밟으며 도착한 ㈜신명전기의 사무실은 여느 회사와 같이 직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했다. 기자가 찾아간 때에도 회의를 진행하며 ㈜신명전기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홍성길 대표를 볼 수 있었다. 짧은 기다림을 거친 후 만난 홍 대표는 찾아오며 느꼈던 추위를 잊게 할 만한 따뜻한 웃음으로 기자를 맞았다.

이번 수상에 축하의 인사를 건넨 기자에게 그는 “이번 무역의 날 수상의 배경에 중국의 값싼 인건비와 물량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의 투자가 큰 원동력이 된 것같습니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는 ㈜신명전기가 1994년 전동기분야 국내 1호 수출기업이기에 값진 성과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값싼 인건비를 이용해 많은 물량을 쏟아낼 때도 가격에 흥정하지 않고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투자한 것이 세계의 바이어들을 만족시키는데 크게 작용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해 지금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독일의 대표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에 전동기판매 협약을 맺은 경험으로 세계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 대표는 ㈜신명전기에 입사해 지금까지 전동기만을 생각해온 인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직접 현장을 뛰어가며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현장을 잘 알지 못하면 회사의 발전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래서 그는 하루를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다. 매일 공장을 돌아보고 직원들과의 유대를 소중히 하며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그는 “직원들과의 공감이 없다면 회사의 발전이 있을 수 없습니다”라며 “현장과 경영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그가 직원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는 무엇보다 긍정의 힘을 소중히 생각한다. 시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직원들이 안타까워 자신이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서 시도하고 이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시도도 해보지 않고 낙담부터 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성공을 꿈꾸기는 쉽지만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부딪히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이어 “시도도 하지 않고 실패할 이미지를 먼저 생각한다면 될 일도 되지 않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사람이 먼저,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는 회사

홍성길 대표는 ㈜신명전기를 이끌며 직원들에게 항상 회사의 발전과 함께 자신의 노후설계를 하라고 말한다. 의례적으로 하는 말이 아닌 직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그의 진심이 나타나는 부분이다. 그는 사람이 소중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경영자인 자신의 사명이라며 운을 뗐다. 직원이 행복할 수 없다면 회사가 성장할 수 없다는 지론에서다. 때문에 항상 직원이 우선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명전기는 직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그에 맞는 처우를 보장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하기 위함이다. 그는 “직원들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이 회사에 큰 원동력이 됩니다”라며 “변화하는 세계시장에 끊임없이 대응하기 위해 사원들의 능력을 존중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외국인 직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사원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신명전기는 직원들의 복지를 넓혀 즐겁게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50년 이상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신명전기의 홍 대표는 직원들이회사를 통해 노후설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회사를 나가서 혼자서 자립하더라도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바람에서다.

한때 굴뚝산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젊은이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전기산업이지만 홍성길 대표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제는 수출 효자산업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의 개발과 사람을 아끼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홍 대표를 통해 세계를 호령할 대한민국의 중견기업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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