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 대한 진정성으로 고객의 신뢰 얻어
맛에 대한 진정성으로 고객의 신뢰 얻어
  • 유재명 기자
  • 승인 2012.12.19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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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집으로 한결같은 맛 유지
[이슈메이커=유재명 기자]

Happy Donation] (주)맛나외식산업 곽해영·박행숙 대표

 

외식산업이 커지면서 어디서나 흔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그 속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은 기업이 숨어있다. 한결같은 정직한 맛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는 (주)맛나외식산업이 그 주인공이다. 빛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요리에 담는 곽해영·박행숙 대표를 만나 행복한 대화를 나눠봤다.

 

진실 된 마음에 정성을 더하다

지금은 카이스트와 합병이 된 한국정보통신대학 기숙사 식당에서 소규모로 급식을 담당하며 외식산업에 발을 들여놓은 (주)맛나외식산업은 좋은 음식에 대한 우직한 신념으로 수년 간 학생들에게 즐거운 식사를 제공했다. 박행숙 대표는 조리 관련 다수의 자격증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만족할 수 있는 식단과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타지생활의 경험이 있는 자녀들에게 조언도 구하는 노력 등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요리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이에 큰 외식업체들과의 재입찰 경쟁에서도 (주)맛나외식산업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카이스트 대학원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계약에 성공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맛나외식산업은 작년 충남대학교 제1 학생회관의 푸드코트에 들어 설수 있었다. 국립인 충남대학교는 획기적인 푸드코트를 운영하면서 적당한 업체를 구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지만 이미 맛은 물론 신뢰를 인정받은 (주)맛나외식산업과의 만남이 학생식당의 활성화로 결과가 이어지며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의 수가 많아지면서 다른 직원이나 영양사에게 맡길 수도 있지만 박 대표는 한결같은 맛을 고수하기 위해 매일 양념과 소스를 직접 만들어 공수한다. 그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냉동식품을 줄이고자 돈까스 등을 수제로 당일 제조하며 힘들고 귀찮을수록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몸소 실천한다. 또한 곽해영 대표 역시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주문으로 재료를 받기보다는 새벽에 직접 시장에 나가 제품들을 까다롭게 선별하며 적은 수준의 단가에서 최상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작은 부분까지 정직하게,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주)맛나외식산업은 최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충남대학교 ‘1대1 장학멘토링’사업에 동조하며 6,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그동안 보이지 않게 나눔을 실천해오던 곽 대표는 좋은 음식을 통한 보답과 함께 높은 등록금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슴없이 뜻 깊은 장학 사업에 함께했다. 곽 대표는 “이렇게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히려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이를 통해 좋은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음식과 문화의 만남을 통한 고객만족

(주)맛나외식산업은 올해 4월 1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케이터링 및 식음료 사업장에 국내 최초로 문화가 어우러지는 신개념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와 어우러질 수 있는 고품격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으로 인기몰이중이다. 최근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2012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등 국·내외 굵직한 행사 및 연구소와 대기업, 학교 등에서 시행하는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내며 외식문화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한 날을 위한 출장 연회 역시 뛰어난 기획력과 이벤트 연출력으로 소중한 추억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지점을 세워 지역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주)맛나외식산업의 경쟁력은 두 대표의 인간적인 모습에 직원들이 신뢰하며 동행하는데 있다.

항상 직원들의 가정을 보살피며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은 같이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에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오래 일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내비친다. (주)맛나외식산업은 정년퇴직 없이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좋은 귀감이 되는 모델의 모습을 보여준다. 곽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직원들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에 직원들의 교육 및 복지에 신경 쓰며 이로 인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뛰어난 실력에 아름다운 마음이 빚어내는 (주)맛나외식산업의 외식문화는 곽해영·박행숙 대표와 임직원들의 즐거운 동행 속에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이다. 고객의 소중한 날을 곁에서 달콤하게 만들어줄 (주)맛나외식산업의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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