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News |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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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윤실 기자
  • 승인 2012.11.2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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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이슈메이커=남윤실 기자]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

세부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2년 11월 2일 ~ 12월 30일

공연장: 정동 세실극장

출연: 사미자, 최주봉, 정종준, 우상민, 김시권, 황지영 등

관람등급: 7세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관람시간: 120분

 

 

 

작품설명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실버연극의 원조 <늙은 부부 이야기>가 정동 세실극장에서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 음악극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미자, 최주봉, 정종준, 우상민이 더블 캐스팅으로 부부 연기에 나선다. <늙은 부부 이야기>는 지난 10년간 이순재, 사미자, 정종준, 이호성, 성병숙 등 중년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풀어냈던 2인극으로 중장년은 물론 20,30대 젊은 세대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학로의 명품연극이다.

외로움의 꼭대기에서 새로운 노년의 인생을 발견한 두 노인, 서로 의지할 것이 없던 이들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받아들인다. 마치 고운 한지로 멋을 낸 노부부의 신혼 방처럼 아기자기한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어릴 적 기억 한 켠에 존재할 법한 정겨운 한옥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 속에는 마치 우리 부모님과도 같은 정겨운 모습과 먼 미래의 우리가 닮고 싶어 하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10주년의 새 버전에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가요부터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의 노래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하고 익숙한 가요들을 명품배우들이 율동과 함께 직접 열창한다. 이에 더해 2인극이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멀티 남, 녀 배우들의 감초 연기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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