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이슈메이커=남윤실 기자]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저 | 조동섭 역 | 밝은세상 | 2010.06.10
뉴욕타임스의 평가처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소설’이고 ‘끝나는 걸 두려워하며 읽는 소설’이라고 독자들은
독자들은 이 소설의 주인공 ‘벤’의 삶에서 자기 자신의 삶을 투영해볼 수 있다. 대리 경험일 뿐이지만 벤에게 빨려 들어가듯 감정이입이 되는 이유이다. 소설에서 우러나는 작가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도 독자들의 흥미를 돋우는데 손색이 없다. 이 소설은 책장이 넘어가는 게 아까울 만큼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인생에 대한 다양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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