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자리가 사라진 ‘복지’
아이들의 자리가 사라진 ‘복지’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2.10.0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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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정과 취약계층 아우른 복지정책 필요
[이슈메이커=이희수 기자]

[Special Report] 아동복지

인터넷매체나 신문으로 뉴스를 접하는 당신은 오늘도 어김없이 기사를 보다가 성범죄 사건을 접하고 험악해지는 우리 사회에 대해 심각함을 느낄 것이다. 내용을 읽는 당신은 피해자가 아동이라는 것을 알면 더욱 화가 치밀고 증가하는 아동성범죄의 피해자가 나의 아이, 나의 조카, 나의 이웃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움마저 느낀다.
우리 사회에서 아동을 지키는 보호막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동성범죄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심지어는 어린이를 돌보는 보육시설에서까지 학대를 받는 아동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피해아동 중에는 더욱 보호받아야 할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해 문제는 심각하다. 아동복지는 날이 갈수록 중시되지만 현행 아동복지 정책의 주안점이 아동의 권리가 아닌 전시형 정책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는 현실이다. 특히 우리나라 아동복지 예산 지출이 OECD국가 중 최하위라는 사실은 당혹스러움마저 느끼게 한다. 전문가들은 복지 인프라의 구축과 한국형 복지 모델이 무엇보다 먼저라고 강조한다. 나라의 새싹인 아동들을 위한 진정한 의미의 아동복지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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