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주최자로는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 갑)과 같은 당 김종대 비례대표,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시)가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 의원이 사회를 맡고 심 의원과 박 의원이 각자 주제를 맡아 발제했다. 심 의원과 박 의원의 주제는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성사를 위한 제안', '4.27 남북정상회담 평가'라는 주제였다.
이날 자리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열거했다. 또 토론자들과 열띤 대화를 나누며 이번 회담의 성과에 대해 "국민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 덕분이었다"고 의사를 표했다.
또 민주평화당의 최경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문희상의원도 토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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