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안정성 갖춘 명품 블라인드 개발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안정성 갖춘 명품 블라인드 개발
  • 유재명 기자
  • 승인 2012.09.05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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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블라인드코드 등 20여개의 특허 보유한 우수기업
[이슈메이커=유재명 기자]

 [Window System] (주)좋은아침창 김성철 대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996년에 설립된 윈도우 커버링 전문업체인 (주)좋은아침창이 그 주인공으로 이 기업은 본질인 기능을 넘어서 외적 아름다움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차양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산 블라인드

각 가정에 설치되어 있는 커튼 및 블라인드가 새로운 인테리어의 완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통 한 가지도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은데 (주)좋은아침창의 제품은 차양제품의 기능성과 더불어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 채광과 통풍, 방음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제품들의 단점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소비자관점에서 항상 고민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말을 놓치지 않고 반영해서 그걸 해결하면 좋은 제품이 됩니다”라고 우수한 제품개발의 비결에 대해 말한다.

(주)좋은아침창은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 콤비 롤스크린은 원단 두 장중에 뒷장은 고정이 되어있고 창 쪽을 향해 뒷면이 보였기에 앞뒤 모양의 그림이 맞지 않고 가로 줄무늬만 가능했지만 (주)좋은아침창의 뉴콤비 롤스크린 시스템은 원단 두 장이 동시에 내려오며 뒷장의 원단 모양도 앞장과 같이 정상적인 그림과 원하는 디자인 연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벌집 모양으로 방음과 단열에 탁월한 기능을 지닌 고품격 ‘허니콤쉐이드’와 직접 창에 부착하여 창문을 열고 닫아도 떨어지지 않으며 손으로도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베네시안 셔터 블라인드’가 있다. 버티칼과 커튼을 병합시켜 두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안나 리플’이 있으며, 일반적인 롤스크린의 단조로움을 원단에 명암을 만들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플리티드쉐이드’ 등이 있다. 특히 모든 제품들이 전동으로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한 이점도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한 블라인드 개발

최근 블라인드 줄에 목이 졸려 어린이가 질식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방송 된 적이 있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좋은아침창은 안전한 블라인드코드를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안전협회의 과제 수행을 통해 개발을 완료했다. 오는 2013년 7월 26일부터 적용되는 법 시행 이전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술력에 대해 김 대표는 “영유아 기준으로 10kg하중에서 끊어지는 어린이 질식 사고에 대비한 안전코드 6종류를 완성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사고는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및 유럽에서도 종종 일어났으며 블라인드 제품을 수출하는데 있어서도 안전코드에 대한 문제를 꼼꼼히 따지고 있다. (주)좋은아침창은 안전 블라인드코드에 관한 특허 등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블라인드에 사용되는 자체 개발한 원단과 시스템 등 모든 블라인드 자재를 직접 개발해 수출하고 있고 뉴콤비 시스템은 미국과 일본, 호주, 중국, 유럽의 세계 특허를 가지고 공급하고 있다.

▲세계 특허를 보유한 '뉴콤비 시스템'은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명품 회사 만드는 게 꿈

(주)좋은아침창은 김성철 대표의 많은 땀과 꿈이 공존하는 곳이다. 그는 “자식에게도 자랑스럽게 물려주고 직원들의 자녀들도 다니고 싶은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신제품을 주기적으로 개발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회사 브랜드를 널리  알릴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회사는 직원들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으로 (주)좋은아침창의 발전과 더불어 직원들의 건강도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

그는 시장은 언제나 냉정하며 빈틈이 있으면 도태된다고 생각하고 중소블라인드 생산 공장 70여 곳을 모아서 ‘우리창’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생산회원사와 공급회원사가 공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소비자가 쉽게 좋은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고 품격 있는 A/S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김 대표는 원단 이외에 블라인드에 소모되는 플라스틱재료와 알루미늄 등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해 제품의 가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속적인 개발로 3년 전부터 기획한 새로운 제품도 특허를 완료하고 내년에 출시 할 예정이다.

(주)좋은아침창의 제품은 해외시장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빼앗을 만큼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다.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 대표와 (주)좋은아침창 직원들. 소비자들이 매일 좋은 아침이 되길 바라는 그들이 앞으로 선보이게 될 새로운 제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취재/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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