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개헌 드라이브 "반드시 지켜질 것" 강조
추미애, 개헌 드라이브 "반드시 지켜질 것" 강조
  • 이종철 기자
  • 승인 2018.01.16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이종철 기자]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개헌 당론에 대해 "이달 내에 정하고 다음 달 안으로 여야합의를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 자리를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하겠다는 것은 각 당의 후보들이 약속하고 사회적으로 합의된 사항으로 국민들도 동의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주장해왔으나 국민의 뜻이 우선된다"고 말하며 "우리 현실과 맞지 않고 국민 대다수 동의도 얻지 않았다"고 이원집정부제에 대해 비판적입장을 드러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지방분권 개헌의 명시적 언급 대신 공약의 이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재정과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이양 등, 문 정부의 지방분권 약속에 대해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뜻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