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충주고의 자부심을 보이겠습니다”
“명문 충주고의 자부심을 보이겠습니다”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2.08.2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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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통해 전국 명문고로 거듭날 터
[이슈메이커=이희수 기자]

[Korea 1% & Education] 충주고등학교 이완호 교장

 

영어를 좋아하던 공부벌레 소년이 있었다. 그는 꼭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몇 십 년 후 그의 꿈은 현실로 나타났다. 바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이야기이다. 19세 소년 반기문의 뒤에는 그의 꿈을 응원해 준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바로 예향의 고장 충주시에 자리 잡은 충주고등학교이다. 지역 명문고로서 ‘제 2의 반기문’을 양성하고 있는 충주고의 이완호 교장을 만났다.

 

세계로 웅비하는 꿈을 지닌 충주고인
충주고등학교는 1940년 4월 18일 개교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68년 동안 2만 2천 5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예지와 덕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충고인을 기르는데 최선

을 다해 왔다. 이완호 교장은 “충주고는 2012학년도 수능성적 발표 결과 전국 수능 100대 고등학교 들어갔으며 매년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특히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한 충주기업도시 준공식 이후 우수 인재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지역 안팎으로 충주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충주고는 지난 5월과 7월에 열린 진로의 날 행사로 판사직에 재직 중인 곽용헌 동문의 특강을 포함한 선배 전문직업인 21명 초청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교수, 변호사, 전문경영인 등 다양한 전문직업인 선배들이 참여해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충주고는 최근 (주)코오롱글로벌 스포랙스와 수영 스포츠 동아리 학생들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지도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조인했으며, 충주자연생태체험관과의 협약을 통해 자료 수집 및 탐사 활동 등 과학생태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 교장은 학습 분위기 향상을 위해 호암학사와 반기문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충주고의 노력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과학 동아리 노벨21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노력으로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생태탐사 활 동을 추진 중이다. 이 교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심과 흥미가 같은 또래들이 관찰 및 토론으로 서로 개방적이고 발산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학생들의 미래 꿈꾸는 소박한 교육자
최근 이슈가 되는 학교폭력에 대해 이완호 교장은 무엇보다 상호존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차원에서 위클래스 상담실이나 동아리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또래간의 활동으로 서로간의 협동심이나 친밀감, 배려심 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학생들에게 “성공하는 자는 성공한다는 암시를 하고 실패하는 자는 실패한다는 암시를 합니다”라며 늘 긍정적인 자세와 성공한다는 암시로 꿈을 향해 전진하는 충고인이 되기를 당부했다. 인터뷰가 끝나고 이 교장과 함께 무궁화가 아름답게 핀 학교 현관에 선 기자는 그의 신념에 찬 눈빛에서 충주고등학교의 찬란한 미래를 엿보았다. 전국 명문고로서 힘차게 날아오를 충주고의 내일이 기대된다.
취재/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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