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비유승민계 탈탕으로 경남지역 국회의원 전무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탈탕으로 경남지역 국회의원 전무
  • 최형근 기자
  • 승인 2017.05.02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국회의원 13명이 2일 오전 집단 탈당하면서 경남지역에 바른정당이 한 석도 가지지 못하게 됐다..

도당 위원장까지 탈당하면서 경남도당은 직무대리 체제로 가야 할 정도다. 현역 국회의원들 탈당으로 도내 지방의원들 탈당도 잇따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 도의원 4명이 탈당함으로써 현재 바른정당 소속 도의원은 기존 13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바른정당 도의원이 집단 탈당하면 바른정당이 도의회에서 확보했던 원내 교섭단체 지위도 잃게 된다. 바른정당 잔류 도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기존 야권 정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