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와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제도개선과 지원을 당부”
정세균 국회의장이 3월 7일(수)부터 3월 15일(목)까지 7박 9일간의 인도, 카자흐스탄 공식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양국 대통령 및 의회 지도자들과 면담을 통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회차원의 제도개선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도 대화를 통한 비핵화를 강조하면서 동북아의 평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정 의장의 이번 인도-카자흐스탄 공식순방에는 원혜영 의원, 유승희 의원, 김선동 의원, 추경호 의원, 오영훈 의원, 이재경 국회의장 정무수석, 박장호 국제국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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