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NMS 제품 국내에 적용
해외 유명 NMS 제품 국내에 적용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8.03.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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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해외 유명 NMS 제품 국내에 적용

 


다년간 쌓은 노하우로 국내 시장 확대할 것

 

 

 

 

호스팅글로벌 주식회사(대표 이순조)는 지난 8월 6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에서 발주한 6억원 규모의 장비도입사업의 일환인 통합 관제시스템을 수주한 지 3개월 만에 완수했다. 여기에는 호스팅글로벌의 파트너사인 미국 솔라윈즈(Solarwinds)의 제품이 적용됐고, 네트워크 관제, 트래픽 분석 및 모니터링, 자동 백업 기능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호스팅글로벌은 지난 2009년 청와대 대통령실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를 구축한 바 있다. NMS사업을 총괄하는 신수철 이사와 올해 창립된 지 10년을 맞이한 호스팅글로벌이 그간의 진행해온 활동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국내 주요기관에 NMS 구축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호스팅글로벌 주식회사는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에 주력한 IT기업이다. NMS 뿐만 아니라 그와 연계된 프로그램, 대시보드, 어플라이언스 등을 개발 및 공급해왔다. 호스팅글로벌은 정부기관과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그중 청와대 NMS 및 장애통지시스템(2008년), 대법원 내 통합관제시스템인 GSM과 오라클 DB를 연계한 모니터링 시스템(2009),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NMS 구축(2009년) 등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엠엔소프트와 대구 교육정보원에는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학, 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 11월 완료한 합동참모본부 프로젝트는 수주 3개월 만에 NMS를 구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수철 NMS사업부 이사는 “합동참모본부 프로젝트는 가상전쟁시뮬레이션 ‘War Game’이 훈련 때에 원활히 운영이 되는지 옆에 설치된 대시보드를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사람 위하는 경영방침이 10년간의 활동 동력    

NMS사업부를 총괄하는 신수철 이사는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오랫동안 NMS 전문가로 활동했다. 신 이사는 대학 졸업 후 하나로데이터센터에 취직해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그곳에서 그는 NMS를 이용한 과금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한다. 이후 2008년 호스팅글로벌에 입사한 신 이사는 솔라윈즈와 한국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솔라윈즈 제품을 국내에 공급했다.​ 그리고 그는 지난해 11월 호스팅글로벌 경영진들에게 영업과 기술능력을 인정받아 이사로 승진할 수 있었다. 물론, 신 이사가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이순조 대표의 경영 방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 사업을 진행한 이 대표는 2008년 수준 높은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호스팅글로벌을 창립했다. 이 대표는 평소 사람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졌는데, 그 덕분에 호스팅글로벌 구성원 모두가 재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호스팅글로벌 관계자는 “대표님께서는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대표님께서 실무와 영어를 적극적으로 권장한 덕택에 전 직원 모두가 외국 기업 구성원들과 평소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라고 전했다. 

 

“국내외 제품 강점 두루 섭렵하기 위해 노력”

호스팅글로벌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자랑하는 외산품을 고객사에 제공한 덕분이었다. 호스팅글로벌은 솔라윈즈사(2008년), 패슬러(Paessler/2017년)와 파트너쉽을 체결, 그들의 제품을 국내에 납품했다. 현재 호스팅글로벌은 인도 Opmanager NMS사와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NMS시장은 국산과 외산 제품으로 양분돼 있다. 엔진의 우수성이나 안정적인 면에서는 해외 제품이 앞서 있다. 하지만 국산 제품은 한국 환경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화려하게 제작이 돼있다. 이에 호스팅글로벌은 둘의 강점을 두루 갖추고자 해외 제품에 자체 개발기술을 더했다. 국방부에 제공한 NMS 뿐만 아니라 네이버 NBP서비스플랫폼과 춘천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웹기반 대량명령전송 프로그램 모두 호스팅글로벌이 6개월간의 노력 끝에 개발한 것이다. 
 

  신 이사는 “10년 동안 호스팅글로벌은 국내에 외산 NMS를 공급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회사의 목표는 주요 모든 외산 NMS를 저희가 공급하는 것입니다. 해외 제품을 다루면서 노하우를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시스템을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한 기술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호스팅글로벌 구성원들은 10년 동안 여러 고객사에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했다. 단순히 비즈니스를 넘어 사람에 대한 가치를 믿고 신뢰를 서비스한 이들이기에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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