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시기 보내는 임산부에게 ‘美’를 선물하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 보내는 임산부에게 ‘美’를 선물하다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2.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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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가장 아름다운 시기 보내는 임산부에게 ‘美’를 선물하다

 

출산을 3개월 앞둔 A씨. 그녀는 최근 극심한 임신우울증을 겪고 있다. 임신 전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했지만, 달라진 몸매와 처진 가슴을 볼 때마다 우울해지기 때문이다. 임신 7개월째인 B씨도 우울하기는 마찬가지다. 평상시 옷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밋밋한 디자인의 속옷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고 한다.

  엄마도 여자다. 엄마가 되어가는 임산부도 마찬가지다. 예쁘고 싶고 자신을 꾸미고 싶다. 하지만 엄마와 임산부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물건을 찾는 것이 관습처럼 자리매김했다. 이 관습은 누구보다 아름다워야 하는 임산부에게 우울증을 양산하는 족쇄가 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피어나브라(PIENABRA/대표 진현주, 최으뜸)는 이 같은 인식의 관습을 타개하고자 디자인 수유브라를 선보였다. 진현주 대표는 결혼한 지인을 통해 국내에는 디자인적인 수유브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수유브라를 사업을 계획했고, 마침 중국에서 속옷 관련 사업을 하던 최으뜸 대표와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하던 중 최 대표의 동업 제안으로 피어나가 탄생되게 됐다. 최 대표는 자기를 표현하는 수단인 속옷이 엄마들에게는 가격적인 부문만 강조되는 모습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에 진 대표와의 사업을 거리낌 없이 진행하게 된 것이다.
 

피어나에서 생산하는 수유브라에는 디자인적 요소 뿐 아니라 설문조사와 연구를 통해 임산부의 신체에 필요한 부분들을 분석,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속옷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많은 임산부가 수유 후 가슴처짐으로 자존감하락 등 우울감을 갖게된다는 사실을 알고 사선스티치와 같은 독자적 기술을 수유브라에 접목해 효과적으로 가슴을 잡아주는 기능을 넣었다. 또한 피어나는 생산 후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보완, 추가할 기능들을 수시로 조사, 이를 접목시켜 새로운 제품을 준비 중이며, 수유브라에 이어 임산부 전용 팬티도 개발 중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팬티에 묻는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배를 덮을 수 있는 제품과 배 아래로 되어있는 2가지 버전의 흡수력이 뛰어난 팬티를 출시했다. 이 팬티는 현재 한국 시장에서 판매중인 팬티와 차별화를 두기위해 오가닉과 뱀부 소재 등의 자연소재를 사용해 더 고급화된 속옷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진현주 대표는 “우리의 모토는 ‘엄마도 여자다’입니다. 이 모토답게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저희가 원하는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으뜸 대표는 “앞으로 수유 나시티 등 사업 영역을 넓혀 여자도, 그리고 임산부도 꾸밀 수 있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임산부분들이 저희와 소통을 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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