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행복한 주거환경을 선물하다
타운하우스. 행복한 주거환경을 선물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8.02.0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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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타운하우스. 행복한 주거환경 선물하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자연 친화적인 주택에서 당신의 가치를 높이세요”


 

 

 



웰빙과 힐링이 시대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도심 속 전원생활이 현대인의 로망이 되고 있다.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출·퇴근의 용이함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전원생활의 한적함과 여유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현대인 사이에서 큰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 하지만 도심이 주는 편안함과 자연이 주는 안락함을 동시에 느끼기는 쉽지 않다. 도심은 대부분 고층 빌딩과 아파트, 빌딩으로 이뤄져있고, 자연을 찾다보면 도심과 거리가 멀어져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겪어야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타운하우스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가치를 보이고 있다. 도심과 가까운 지역에서 전원생활의 꿈을 이룰 수 있어서다.

도시와 자연의 장점을 고루 갖춘 주택, 타운하우스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더한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도심 생활에 지친 수요자들이 웰빙과 힐링을 테마로 한 새로운 주거문화에 관심을 보이면서 개별마당, 테라스 등을 갖춘 타운하우스가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공동주택과 전원주택을 결합한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세대마다 넓은 테라스를 갖춰 단독주택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가 가진 최첨단 시설과 전원주택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모두 갖춰 행복한 주거환경을 꿈꾸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으로 평가받는다.

 
타운하우스는 과거 은퇴 세대들이 선호했던 주택이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30~40대 직장인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마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힐링과 웰빙이 있는 삶을 이룰 수 있어서이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에 맞춰 경기도 용인시가 타운하우스의 1번가로 떠올랐다. 도심과 가까우면서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고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주) 우리  앤 하우징의 김연철 대표는 타운하우스란 시골에서의 단독주택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개선한 주택이라고 설명한다. 김 대표의 말에 따르면, 도시에 살던 사람이 귀농하게 되면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난방이나 냉방 등의 문제부터 시설물 하나까지 일손이 많이 가는 까닭이다. 보안도 문제다. 한적한 시골의 경우 병원의 이용과 생활 인프라를 포기하고 살아야한다. 김 연철 대표는 “타운하우스는 시설과 치안을 모두 극복한 주택입니다. 단독 주택을 외국처럼 집단화시키다 보니 이웃 간에 도울 수 있고, 방범도 해결됩니다. 또한, 저희가 개발한 타운하우스의 경우에는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의 등하교와 도심생활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하기에 무척 편안합니다. 우리 인식에는 타운하우스는 나이가 많은 사람만 사는 것 같지만 최근에는 젊은 30,40가 더욱 많이 찾아 하나의 문화가 조성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자연 친화적인 설계로 높은 만족도 기록


(주) 우리 앤 하우징은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의 요구를 듣고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연철 대표는 “창의 위치나 주방 디자인 등 소비자가 요구하는 내용을 듣고, 여기에 전문 지식을 더해 집을 설계합니다. 정형화된 타운하우스가 아닌 앞으로 거주할 집 주인의 니즈가 담긴 집이기 때문에 소비가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우리 앤 하우징은 최근 이슈가 되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주택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곳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다른 주택보다 2배 더 신경 쓰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 타운하우스는 내진 설계를 기본으로 반영하고 있고 패시브 주택과 점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단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그렇게 뼈대를 올리고 집을 짓게 되면 그 집은 지금보다 더 진화된 집이 됩니다. 이런 집들을 소비자분들에게 설명해드리면 만족해주시고, 저희는 거기서 또 영감을 얻어 더 진화된 집을 연구합니다”라고 말했다.

 
흔히 땅을 개발한다고 하면, 땅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주) 우리 앤 하우징은 다르다. 이곳은 지형을 이용한 설계를 시행한다. 지형에 따라 주택마다 층을 두어 조망을 확보하고, 앞집과 뒷집의 경계를 벌리기도 한다. 김 대표는 “타운하우스는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는 주택입니다. 그만큼,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에 수긍해서 집을 설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자연에 기초한 타운하우스 설계는 다른 기업에서 개발하지 못하는 땅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용인에서 묵은 땅이었던 곳을 개발해 ‘용인 시크힐 타운하우스’ 단지를 만들었고, 오래된 땅을 다시 개발해 ‘용인 타운하우스 드가웰윈’ 단지도 구축했다. 김연철 대표는 타운하우스를 개발해 입주자들이 만족해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입주자분들이 타운하우스에 들어오실 때 너무 좋아하십니다. 조경이나 집을 꾸며가는 것을 좋아하시고, 작은 돌을 가져오고 꽃을 심고 하는 과정에서 힐링 된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상당한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사회 변화에 따른 주거 환경 만들어나갈 것


김연철 대표는 타운하우스를 건설하기 전 쇼핑몰, 아파트, 상가 개발 업무와 도시계획 시설 사업 업무를 해왔다. 성남 터미널이나 경기 광주터미널 동두천터미널 등 김 대표가 개발에 참여해온 시설은 국내 곳곳에 존재한다. 하지만 그의 최종 관심사는 타운하우스였다. 자연 친화적이면서 편리한 주택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도심과 가까운 지역에 타운하우스를 개발하면 많은 수요가 있으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2012년부터 타운하우스 개발을 시작해 2014년 3월 본격적으로 법인을 내고 타운하우스 개발에 돌입했다. 
  

(주) 우리 앤 하우징이 용인을 선택한 이유는 이 도시가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용인은 경기도 도시 중에서 서울과 도로망이 잘 발달돼 있고, 수원이나 성남, 광주 등 주요 도시와도 인근 거리에 있다. 또한, 도시 문화와 거리 등 생활환경 요소도 잘 발달돼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용인에서 사람들이 살고 싶은 주택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남판교라 불리우는 대장동과 맞물려 있는 쪽에 타운하우스 개발을 계획하고 있고, 고기동과 동촌동 지역도 알아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연철 대표는 현재 가족 구성이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춘 주거 환경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1인 가족 가족과 자녀를 낳지 않는 2인 가족의 증가, 그리고 고령화로 인한 노령 인구의 증가 등 사회 문제에 발맞춰 이에 대한 주거 환경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에 그는 1인 가족, 2인 가족이 장년층이 되었을 때 모여 살 수 있는 건축 등을 구상하고 설계해 사회 변화에 따른 주거 문화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평소 소비자와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지금의 타운하우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연철 대표. 끝으로 그는 집을 판매하는 것은 행복을 파는 일과 같다며 누가 봐도 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집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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