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사인 디자인
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사인 디자인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8.02.01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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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사인 디자인

 


원주 지역 대표하는 사무소로 성장하고파

 

 

 

 

사인(Sign) 디자인이란 간판, 표지판, 안내판 및 표시 등을 특성에 맞게 배치하여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사인은 기업 혹은 제품의 광고를 위한 것에서부터, 위치를 알려주거나 안내를 목적으로 표시되는 것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이와 같은 사인 디자인은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게 배치할 수 있는 노하우와 감각이 필요한 전문적인 영역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신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브랜드의 품격을 높여주는 중요한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인 디자인 제작 토탈 솔루션 제공

간판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로마 시대에는 송악 나무 간판을 활용해 주점에서 사용하였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간판은 다양한 형태와 종류로 발전하였고, 오늘날에는 간판의 범람시대라 할 수 있을 만큼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를 쉽게 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네온사인부터 소박하게 표현된 모습까지 간판을 통해 각각의 특색을 드러내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간판 디자인은 도시의 미관과도 직결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의 뼈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때문에 관련 컨설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자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원주시에 위치한 아련씨의 디자인사무소(대표 이아련)는 간판의 기획부터 디자인과 제작, 시공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인 전문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그들은 상업 및 교육 공간과 프랜차이즈 업체 등 폭넓은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내·외부 사인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기업이나 기관의 브랜딩 과정에서 필요한 옥외광고물과 카탈로그, 브로슈어, 명함 등 인쇄물 디자인은 물론 CI(Corporate Identity)와 같은 로고 디자인 등 필요한 모든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해 고객과의 심도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거친 후 그들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작업을 완성하고 있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아련 대표는 “고객을 언제나 동반자로 생각하여 스토리와 감동을 선사하는 사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며 “이를 위해 디자인 작업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클라이언트와 함께 호흡하고, 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사무소 운영을 추구하고자 합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객과 호흡하며 탄생하는 최적의 디자인 
 

2014년 설립된 사인하자는 이아련 대표의 그동안의 경험과 도전정신이 녹아든 기업이다. 20여 년 가까운 시간동안 디자이너로 활동한 이 대표는 여러 기업을 거쳐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후 그간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고,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토대로 디자인사무소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어느덧 원주시를 대표하는 사인 전문 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아련씨의 디자인사무소 발전의 원동력은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한 성실함과 꼼꼼함이 녹아든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작업 과정에서 그들은 현장 시찰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요구와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물에 가까운 디자인 시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현된 작업물을 통해 의뢰인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최선의 형태로 완성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시공하여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전략과 계획 수립, 실행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된 포트폴리오는 곳곳에서 그들만의 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아련 대표는 “어떤 디자인 업무를 하더라도 그 본질에 충실하면 디자인의 영역은 풍부해질 수 있다는 것을 그간의 경험을 통해 느꼈습니다”며 “이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사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앞으로도 창조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자 합니다”고 피력했다.
 

  한번 인연이 된 고객과는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비즈니스 외적인 부분에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자 노력 중이라고 전한 이아련 대표. 그의 말 속에서 원주 지역사회 디자인 활성화는 물론 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그들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 이 대표의 열정과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더해져 예술이 되는 디자인 결과물을 만드는 선도 기업으로 굳건히 뿌리내릴 아련씨의 디자인사무소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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