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높아진 니즈에 맞춰 제품을 연구, 개발하겠습니다”
“소비자의 높아진 니즈에 맞춰 제품을 연구, 개발하겠습니다”
  • 김미송 기자
  • 승인 2017.12.1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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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융합용 화장품의 선두기업
[이슈메이커=김미송 기자]

 

“소비자의 높아진 니즈에 맞춰 제품을 연구, 개발하겠습니다”​

발효 융합용 화장품의 선두기업
  



소비자의 생활수준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무조건 저렴한 제품만 찾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은 안전하고, 간편하며, 품질 좋고, 가격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다. 특히나 얼굴에 직접 닿는 화장품이라면 소비자는 더 까다로워진다.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사업가가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주)코떼랑의 유창선 대표는 다르다. 그는 누구보다 빠르게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앞서나가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가다

 지금은 발효화장품을 흔히 접할 수 있지만 10년 전만 해도 낯선 종류의 화장품이었다. 유창선 대표는 1993년부터 화장품원료회사에서 일하며 빠르게 변하는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유 대표는 “화장품 시장의 흐름이 공급자 위주의 제품군에서 소비자 위주의 제품군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보고 소비자의 니즈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습니다”라며 “소비자의 높아지는 니즈에 맞춰 품질 좋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발효화장품을 연구,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발효화장품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생각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그는 “발효화장품은 일반 화학화장품과 달리 자연적인 가공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일체의 화학적인 가공 없이 자연 상태 원료의 유효성분을 극대화하면서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는 독소나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해줍니다”라며 “또한 발효과정을 통해 원료가 작은 크기로 분해되기 때문에 일반 화장품보다 피부흡수율이 높아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라고 설명했다.

  유창선 대표는 발효화장품을 알아본 뒤 2006년 (주)코떼랑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발효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소비자 전용제품과 전문가 전용제품을 나눠서 판매하고 있는데, 코떼랑 설립 초기에는 전문가 전용제품 위주로 판매했다. 유 대표는 전문가 전용제품을 판매하며 코떼랑이 성장한 사연에 관해서 얘기해주었다. 그는 “피부과 역시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할 만한 품질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고 있었습니다”라며 “피부과에서 찾고 있던 제품이 코떼랑의 발효 필링, 보습 라인 이기에 영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피부과 내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코떼랑은 1,000여 곳 이상의 유명 피부과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재구매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100% 반영한 필링패드와 앰플패드를 개발
현재 유창선 대표는 전문가 전용상품뿐만 아니라 소비자 전용상품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 대표는 “소비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간편하게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는 제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많은 제품들이 소량화되고 소분화되어가고 있습니다”라며 “이런 추세에 맞춰 마스크팩의 장점인 간편함은 살리면서 오픈된 공간에서 빠른 시간내에 피부를 관리 할 수 있는 앰플패드를 개발 했습니다”라고 소비자 전용상품에 대해 소개해주었다. 

  필링패드는 해외에 먼저 선보였는데 어디에도 없는 특별성과 좋은 품질, 간편함 덕분에 반응이 아주 뜨겁다고 한다. 이 제품들은 현재 홍콩, 마카오, 일본, 유럽, 미국(뉴욕),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외국 바이어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이 오고 있다고 한다.

  유창선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 25년 이상을 일했지만, 여전히 시장의 흐름을 살피며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유 대표는 “소비자의 뷰티 지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제품을 알아봐주실 때는 소비자의 높은 수준을 만족시켰다는 뿌듯함을 느낍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뷰티 지식이 더 높아져 화장품 업체들이 질 높은 경쟁을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유창선 대표는 끝으로 화장품업계에 필링, 앰플패드 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어, 전 세계에서 패드류는 코떼랑이 제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 국내외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 코떼랑. 화장품 카테고리에 필링,앰플패드가 추가될 날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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