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불타오른 평창올림픽 성화
지난 12월 9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전 성화봉송의 시작을 알린 평창올림픽 성화가 대전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다.
대전의 마지막 성화 봉송일인 11일에는 103명의 주자가 보라매공원부터 한빛탑광장까지 41㎞ 구간을 달린다.
성화는 오전 10시 20분 보라매공원을 출발해 정부대전청사,선사유적지,갑천대교, 월드컵경기장, 충남대학교 등을 지난다.
성화는 오후 5시 30분 한빛탑광장에 도착한다. 1993년 대한민국 최초 과학 세계 엑스포가 열렸던 이곳에서는 오후 5시부터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김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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