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알맞은 옷을 입혀주는 교육
학생에게 알맞은 옷을 입혀주는 교육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12.0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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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칠판이 없는 학원, 개별 학습으로 맞춤형 교육 선사

성적과 진로, 심리 모두를 해결해주는 학생들의 멘토


 

 

 



국내 교육 방법은 무수한 변화를 거쳐왔다. 지금까지 국내 교육은 판서 위주의 강의식 수업이 대다수였다. 교사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판서식 수업 방식은 한 번에 많은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생 입장에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소통이 안 된다는 맹점이 있었다. 따라서 최근에는 학생과 일대일로 소통하여 자기주도적 능력을 키워주는 개별 학습이 이뤄지는 추세다. 특히 대다수 학생이 어려워하는 수학 과목에서는 이러한 개별 학습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학생에게 알맞은 옷을 입혀주는 교육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계속 이뤄져 왔다. 일반적인 판서식 강의부터 동영상 강의, 과외 등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강의 방법이 만들어졌고, 지금도 교육 방법에 대해 교육자 사이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 그중 현재 가장 효과적으로 꼽히는 방법 중 하나가 일대일로 이뤄지는 개별 맞춤 학습이다. 학생과 소통하면서 진도를 맞출 수 있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확실히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블제이수학학원은 개별학습에서도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지혜 원장은 “최근 수학 학원가에서 일대일 수업, 개별 학습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의식 진도에 문제풀이를 개별 첨삭해주는 곳이 대부분입니다”라며 “저희는 교육 과정부터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수업방식으로 학생이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성적도 향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두뇌를 쓰는 주체는 학생들이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더블제이수학학원에는 칠판이 없다. 판서식 강의를 하지 않기 위해서다. 또한, 학년별 수업이나 레벨 수업 등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강사 한 명이 학생 한 명과 수업하는 것도 아니다. 더블제이수학학원에서는 동일한 시간, 같은 강의실에 몇 명의 학생이 있으나 학년도 진도도 모두 다르다. 그렇다면 이 학원에서는 어떻게 개별학습을 진행할까? 한 원장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그 시스템을 뒷받침해주는 자체 교재가 있기에 이러한 수업 시스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학생 한 명마다 개성이 모두 다릅니다. 모두 다른 학생에게 똑같은 수업을 할 수 없습니다”라며 “각자에게 맞는 옷이 있습니다. 맞지 않는 옷을 강제로 입힐 경우 그 학생은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원은 각자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혀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성적 문제와 함께 학생들의 심리도 보듬어주는 멘토 되고파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한지혜 원장은 2008년 한 입시학원의 강사로 취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 원장은 2011년 10월 H.M.A(HanT Math Academy)라는 이름의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며, 틀에 갇힌 교육이 아닌 새롭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난 2015년 그는 수업 방법을 일대일 개별 맞춤 수업으로 변화시켰고, 2017년 10월, 많은 학생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상호를 더블제이수학학원으로 바꾸고, 공부방을 학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한 원장은 “같은 교육계에 종사하는 남편을 만난 후 혼자 수업하는 데 한계를 느껴 힘을 합쳐 학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제 이름의 이니셜인 J와 남편 이름의 이니셜인 J를 합쳐 더블제이수학전문학원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제대로 가르치자는 신념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최근 한 원장은 심리상담 공부를 시작했다. 10년 넘게 강사 생활을 하면서 최근 학생들이 심리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이다. 이에 그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획득해 학생들의 성적뿐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과 진로상담도 전문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10대의 주된 고민은 성적만이 아닙니다. 학생들에게는 성적보다 더 중요한 고민들이 순간순간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마다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멘토가 되어주고 싶습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제대로 가르치고 제대로 배우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학원을 만들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상담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교육은 공교육에 대한 반대가 아닌, 공교육과 사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교육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한지혜 원장. 끝으로 그는 학교 밖에서 교육적으로 버려지는 학생들이 없도록 사교육 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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