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국회에 선 미국 대통령, 다시 갈라진 여론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했다.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한 날, 국회 앞에는 두 개의 집회가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였다.
태극기와 성조기가 걸린 국회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경찰이 세운 차벽 사이로 미국 대통령 방한에 대한 각기 다른 연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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