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웃의 사랑 꽃피우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
가족과 이웃의 사랑 꽃피우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11.2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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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가족과 이웃의 사랑 꽃피우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

 


울산 지역에 플라워 케이크 저변 확대하다​

 



 

 

 




디저트를 즐기는 생활 패턴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케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예로부터 결혼식, 백일, 돌잔치 등 특별한 날,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항상 함께 해왔었던 전통 음식 떡과 케이크를 결합한 플라워 떡 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SNS를 중심으로 소개되는 플라워 앙금 케이크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는 쌀가루를 사용해 만든 건강 디저트이다. 플라워 떡 케이크는 케이크 시트로 떡을 사용한다. 플라워 케이크 위에는 생화를 올리기도 하지만, 실제 먹을 수 있는 앙금이나 절편, 생크림, 버터크림으로 직접 만들어 장식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다. 이 케이크는 건강하면서 아름답고 그 맛이 지나치게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로라 플라워 떡 케이크(이하 오로라)는 2014년부터 울산에서 앙금을 이용한 플라워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 시기는 서울에서 앙금 플라워 케이크가 유행한 시기와 같다. 김금미 대표는 “저는 앙금 케이크 1.5세대라고 자부합니다. 커피 사업을 하던 중 우연히 앙금 케이크를 알게 돼서 시작했습니다”라며 “처음 사업을 할 때 울산에서 앙금 케이크가 처음이었기에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이 있었지만, 앙금 케이크를 본 순간 너무 예뻤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 없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의 매력은 넘친다고 말한다. 플라워 케이크는 모양도 아름답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오로라에서 만드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는 우리 쌀로 만들고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계절별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어 계절별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며 “특히 어르신들께서 이 케이크를 좋아하십니다. 온 가족 3세대가 먹을 수 있다는 게 앙금 플라워 케이크의 장점입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창업 교육으로 앙금 플라워 케이크 저변 확대 실현


김금미 대표는 오로라에서 평일에 앙금 플라워 케이크 제작 교육을 하고, 주말에는 주문이 들어온 케이크를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다. 교육은 원데이클래스부터 취미반, 창업반까지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카페, 의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창업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제가 앙금 케이크를 배우고 판매하면서 느낀 점은 ‘배우는 것과 창업은 다르다’ 였습니다. 당시 창업에 대한 멘토가 간절했기 때문에 이제는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취미도 좋지만, 판매가 되고 부업이 되어 수입을 올리면 더 좋기 때문에 창업반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앙금 플라워 창업 교육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지금은 많은 사람이 지역 내에서 앙금 플라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많은 사업자가 생겨 단기적으로 주문이 줄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앙금 케이크 시장의 파이가 훨씬 늘어나고 저변 확대도 이뤄 보람된 부문이 더 크다고 전했다.


앙금 플라워 케이크로 더불어 사는 삶 실천

오로라의 플라워 케이크는 고객으로부터 ‘달지 않고, 먹기 편하다’는 평을 받는다. 여기에는 케이크에 앙금을 조절해 맛을 내는 김 대표의 기술이 한몫했다. 그는 앙금을 과하게 자식하지 않고,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만큼 조절한다. 김 대표는 “앙금이 너무 많아도 문제고, 적어도 문제입니다. 그 적정선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적정선을 찾는데 연구를 했고, 지금은 먹기 좋은 만큼의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소신 있게 자신의 감정을 살려 케이크를 만들다 보면, 어느새 사람들은 그 작품을 알아준다고 조언했다. 그는 “앙금 플라워 케이크는 혼자 하는 작업이면서 내가 나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감정이 실리고, 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많은 이들이 앙금 플라워 케이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희망했다.


김 대표는 케이크 교육과 제작 외에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매주 화요일마다 장애인 복지센터에 나가 앙금 케이크를 제작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에는 ‘사랑 케이크’를 만들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고 있다. 그는 “제가 무언가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을 때 큰 행복감을 느낍니다. 앙금 플라워 케이크를 이용한 선행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앙금 플라워 케이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김금미 대표. 그의 마음은 어느 플라워 케이크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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