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차량은 ‘내 차처럼’
손님의 차량은 ‘내 차처럼’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11.24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울산지역 자동차 관리의 새로운 브랜드, 포에스카​

운전자 안전에 초점 맞춘 썬팅 작업 시행​

 

 

 



차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됐다. 그렇다면 우리가 타고 있는 차는 얼마나 안전할까?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자동차 썬팅만 보았을 때 국내 차들은 대부분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차는 신차구입 때 영업사원이 해주는 썬팅을 그대로 받아 운행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장거리, 단거리, 야간주행, 안경 착용 여부 등 차주의 운행습관과 시력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차주에게 맞는 자동차 썬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가격 거품 빼고 가성비 좋은 썬팅 선보이다


자동차 썬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동차 썬팅은 운전자의 시야를 보호해주고,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준다. 또한, 차 내부의 노출을 막아주고, 자외선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자동차 썬팅 필름지를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를 가중시켜 위험천만한 일을 겪을 수 있고, 운전자의 피부와 눈에도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Boxer Wachler Vision 연구소 연구팀이 ‘인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국 내 대부분 운전자의 인체 중 주로 좌측 편이 차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암과 백내장 발병률이 최근 10년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최근 썬팅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울산광역시에 있는 포에스카는 썬팅 시공에 있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연무 시스템과 단독 썬팅 공간을 기반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썬팅 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썬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고 있다.


포에스카는 지난 2015년 2달간의 준비 기간을 마친 후 70여 평 규모로 개업했다. 이곳은 차량 썬팅부터 하부 언더코딩,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차에 들어가는 각종 편의사양 및 업그레이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포에스카는 썬팅 전문 업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썬팅에 특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 이 업체는 썬팅을 할 때 ‘레이노’ 브랜드를 사용한다. 레이노 필름지가 타사 필름보다 가격 거품이 없고,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최성만 대표는 “누구나 어떤 것을 구매할 때 터무니없이 비싸면 기분이 상하기 마련입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고민 끝에 레이노 브랜드가 저희와 생각이 맞아 이 필름지를 선택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최성만 대표와 윤성욱 대표는 MS플리머란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높은 방음효과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최근 방음효과까지 원하는 고객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MS플리머는 실리콘과 고무 성분이 들어가 있어 더 두껍게 코팅이 되어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잡아줍니다. 따라서 이 제품에 대해 많이 홍보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스쳐 간 손님도 인연, 손님의 차량은 ‘내 차처럼’


포에스카는 가족 기업이다. 기업명이 포에스카인 데에도 가족 구성원의 이름에 모두 이니셜 ‘S’가 들어가 ‘For S(S를 위해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가족 기업인 만큼 포에스카는 고객들과의 신뢰를 더욱 중시한다. 또한, 2명의 운영자가 있어 어려운 점이 있어도 함께 해결해나가 작업 능률이 높은 편이다. 최성만 대표는 “윤성욱 대표는 고지식하고 매뉴얼적인 면이 있어서 정말 원리원칙을 중요시합니다. 여기서 해답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윤성욱 대표는 “최성만 대표는 매뉴얼보다는 창의력이 강해 항상 새로운 방법을 모색합니다. 저와는 상반된 장점을 갖추고 있어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들은 올바른 차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남겼다. 최 대표는 최근 차량 유리를 관리하는 제품이 많아졌지만, 더 깨끗하게 하기 위한 화학용품은 오히려 썬팅 필름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올바른 썬팅 업체를 찾기 위해서는 인터넷 정보를 맹신하지 말고, 발품을 파는 것을 추천했다.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작업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만져보면 차별화된 점을 느낄 수 있어서다. 그는 “컴퓨터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들을 직접 보게 되면 많이 얻을 수 있게 될 겁니다. 직접 현장을 보고, 그 후에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와 윤 대표는 포에스카는 울산에서 전국 최고의 자동차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울산 대표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자동차의 변화에 대비해 미래의 가치에 중점을 둔 브랜드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이들은 “포에스카는 스쳐 간 손님들도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하며, 손님 차량은 ‘내 차처럼’ 대합니다. 이것이 포에스카가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