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
광고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
  • 김미송 기자
  • 승인 2017.11.13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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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미송 기자]

 

 

광고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

 

데이터의 중요성을 먼저 알아보다


 

 

 


최근 광고 시장에서 주목받는 분야가 있다.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는 고객 타킷팅을 고도화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애드웹커뮤니케이션의 임성기 대표는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전부터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다. 이에 그는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회사 애드웹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한발 앞서 광고 시장을 선도하는 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온라인 광고에 최적화되어있는 기업

2002년 설립된 애드웹커뮤니케이션(이하 애드웹)은 임성기 대표만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그는 대기업에 첫 입사를 했지만, 직장에 만족하지 못했다. 임 대표는 스스로 만족할 만한 일, 전망 있는 산업이 무엇일까 궁금해져 공부를 시작했다. 만나는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대화록으로 정리하고 아침마다 경제신문을 읽어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는 회사를 옮기고 방향을 잡을 때 본인 주변부터 데이터화 하고 신문을 활용해 데이터화 했다. 대화록으로 사람들의 관심사를 찾고 신문으로 요즘 경제 흐름을 찾아 데이터로 정리한 것이다. 정리 끝에 내놓은 결론은 ‘IT와 금융 산업이 전망이 있다’였다. 그의 예측은 잘 맞아 떨어졌지만, 그는 만족하지 못했다. 임 대표는 “스스로 파악한 대로 IT 쪽에서 일을 했으나 이것 또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20년 후에 발전할 산업이 무엇일까 끊임없이 데이터를 모은 끝에 광고 산업 중에서도 온라인 광고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최종 결론이 나왔습니다”라며 애드웹커뮤니케이션(이하 애드웹)이 설립하게 된 과정을 말해주었다.  

  애드웹은 현재 국내외 민간기업 광고 및 공공기관 홍보 업무 수행을 하고 있다. 그는 “2008년부터 우리나라 공공기관들이 온라인 홍보들을 잘해야 한다는 이슈가 생기면서 온라인 용역이 꽤 많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하며 “공공기관과 공공기관에 수요자인 국민에게 맞는 콘텐츠를 생산해서 둘 사이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배포하는 것이 저희의 일입니다”라고 애드웹이 하는 업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줬다. 

  광고업체는 셀 수 없이 많을뿐더러 지금도 많은 광고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광고회사는 데이터로 살아남는다고 볼 수 있다. 애드웹은 2002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많은 데이터를 축척하고 있다. 현재도 일 20만 개의 키워드를 수집하면서 언론, SNS 여론 분석 솔루션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온라인 광고는 텔레비전 광고처럼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보고, 수집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애드웹은 데이터를 보고, 수집하는 능력은 물론이고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도 뛰어납니다”라고 애드웹의 강점을 말해주었다.


경험이 곧 데이터

임성기 대표는 애드웹을 경영하면서 온라인광고 분쟁조정위원 자문의원도 맡고 있다. 그는 자문위원으로서 그동안 온라인광고 업계에서 일하면서 봐온 온라인광고의 사기성 사례들을 요약해서 SNS나 커뮤니티에 올려 사전에 피해가 안 생기게 해주고, 관련 내용을 상담해주며 방향을 잡아주기도 한다. 그는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온라인마케팅 관련 책 3권을 집필했다. 또한, 대학교에서 마케팅 관련 강의도 진행했다. 임 대표가 온라인광고 분야의 완전한 전문가라고 불리는 이유다.

  임 대표는 온라인광고 전문가로서 광고업계에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경험을 해보라고 추천한다. 그는 “처음에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기업은 많은 업무를 맡아 하므로 스스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라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자리에 있든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20년 후에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될 것 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경험을 데이터화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에게 앞으로의 20년 후는 어떻게 전망하냐고 물었다. 그는 “곧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시작되면 모든 광고가 디지털화될 것입니다. 온라인 광고 매체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것인데 여기서 핵심은 디지털화된 데이터입니다”라고 말하며 “애드웹은 지금처럼 기술과 서비스를 같이 제공함으로써 4차산업 혁명 시대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라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내보였다.

  끝으로 임성기 대표는 데이터에 모든 것이 나타나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솔직하고 진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데이터로 삶의 교훈도 얻고, 사업도 하고 상담도 하는 임성기 대표. 그의 빅데이터가 앞으로 어떤 큰일을 도모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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