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에 ‘가치’를 추구하다
‘같이’에 ‘가치’를 추구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11.0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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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수익형 부동산 0순위, 상가 분양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같이’에 ‘가치’를 추구하는 수익형 상가 분양·임대 전문 대행사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시점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붐이 거세했다. 부동산 투자에서도 최근 수익형 상가 부동산이 인기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은퇴 후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아져서이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수익형 상가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대행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 상가분양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현재 한국은 자영업자 홍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하면서 갈 곳 없는 중장년층이 창업 시장으로 몰리고 있어서다. 창업이 확산되면서 수익형 상가 부동산 투자도 덩달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0순위 상품으로 손꼽힌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1㎡ 당 임대료(완전월세)가 중대형 상가 29.58천 원, 집합상가 28.56천 원, 소규모 상가 21.39천 원 순으로 오피스(17.28천원) 등 타 상품 대비 큰 수익을 냈다. 하지만 수익형 상가  부동산은 일반인이 쉽게 다가설 수 없는 투자 영역이기도 하다. 이 분야는 상권 분석, 시세조사, MD구성 등 전문지식과 오랜 역량이 필요해서다. (주)위드D&C(이하 위드D&C)는 수익형 상가의 분양과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대행사로서 수익형 상가 부동산에 도전하고 싶지만, 전문지식이 없어 망설이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11월호 울산광역시 특집을 위해 지난 10월 12일, 울산에 방문 후 수익형 상가 분양·임대 전문 대행사인 위드D&C를 찾았다. 미소로 반겨주던 위드D&C의 서미라 대표는 취재진의 방문 당일인 10월 12일이 뜻깊은 날이라고 전했다. 바로 이 날이 당사의 창립기념일이었기 때문이다. 서 대표는 “위드D&C는 2016년 10월 12일에 창립했습니다. 창립기념일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며 취재진을 반겨주었다.
 
위드D&C는 울산을 연고로 한 수익형 상가 분양·임대 전문 대행사이다. 대행사로서 정확한 상권의 분석 및 시세조사, MD구성 그리고 전문 테넌트 관리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했다. 상가 분양의 궁극적인 목표가 임대인만큼, 이곳은 그 임대를 진행하는 체계적 플랫폼을 가진 ‘전문 임대전담팀’을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분양에만 머무르지 않는 고객과의 신뢰감 형성과 책임감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서 대표는 “저희 회사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도 함께 운영합니다. 상가를 분양해 수익만 창출하기 보다는 추후 상가의 전반적인 관리까지 함께 진행해 고객분들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고객분들과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반인규 차장, 서재경 차장, 윤대성 팀장, 서미라 대표, 이상보 과장, 강충원 차장, 이현진 과장


상가 분양과 선택에서 우선시해야할 점



서미라 대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정직’과 ‘책임감’을 중시한다. 그는 단순히 높은 수익률만을 제시하는 기존의 분양 방식이 아닌, 해당입지에 맞는 현실적인 수익률을 책정하며 정직한 정보를 제시한다. 또한, 키 테넌트의 상권 활성화를 통해 상가의 가치 상승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임대전담팀을 운영하여 고객의 사업 성장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발 빠른 정보력과 다양하고 새로운 임대 테넌트의 유행 포인트를 누구보다 먼저 현 상황에 반영한 믿을 수 있는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서 대표와 위드D&C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이곳은 창립 1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진행 중인 400억 원 규모 사업에서 70% 분양률을 달성했고, 앞으로의 사업진행 시 목표 연매출 100억 원을 그리고 있다. 서 대표는 “이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을 운영하면서 만난 다양한 고객분들, 내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 카네기교육, 그리고 우리 회사 임직원들과의 인연은 저에게 가장 큰 재산이자 희망입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수익형 상가 부동산을 전문으로 하는 서 대표는 상가 분양 및 선택과정에서 우선 점을 두어야 할 부분으로 ‘투자금액 설정’과 ‘목적성’ 그리고 ‘위치’를 꼽았다. 그는 상가를 통해 직접 운영을 할 것인지 투자를 할 것인지, 또 어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할 것인지 명확하게 목표를 세우는 점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처음부터 목표를 불분명하게 진행할 경우 수익도 나지 않을뿐더러 리스크 파악도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투자금액과 목적성을 정한 후에는 위치를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고려한 위치의 상권분석 이후 투자 목적에 따른 층수와 면적을 정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주로 1층과 코너를 선호했지만, 요즘은 높은 임대가로 인해 업종에 따라 선호하는 층수가 다양해졌으며, 고층도 뷰(view)로 인해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과거에 비해 층수에 대한 고정관념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도울 것

서 대표는 위드D&C를 운영하기 전 다양한 자영업 사업의 경험을 했다. 그는 자영업 사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가 매매 및 임대의 현실에 대해 직접 부딪치며 관심을 갖게 됐고, 부동산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2011년 부동산 사업을 시작했다. 서 대표는 지금까지 상가, 원룸, 아파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개발했고, 이를 토대로 상가 분양 업무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는 “위드D&C를 운영하면서 제가 생각한 분양환경을 구축하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대표와 직원 간에 수평관계를 이루어 가족같이 자유로운 분위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손님 역시 외부인이 아닌 가족이라 생각하여 진심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젊은 여성 CEO로서 지금의 위드D&C를 만들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상가투자에 대한 시장의 분위기가 가장 냉대해진 시기를 직면하기도 했고, 사람을 대면하는 일이 언제나 재미있지도 않았다. 또한, 여성이라는 편견과 선입견도 깨뜨리기 힘들었다. 그는 “혹자는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2마리의 개(犬,견)를 키우고 있다고. 그 중 하나는 편견이고, 다른 하나는 선입견입니다. 이 두 가지를 깨고자 상당히 노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같은 회사 직원들과 위드D&C를 믿고 관심 가져주시는 고객분 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카네기 교육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람을 대하는 법과 리더십을 배웠고 회사 운영 및 개인적인 대면의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분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또 어려울 때 가장 필요한 원동력이 되니 결국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굳건히 해야 됨을 매번 느낍니다”라며 부연했다.
 
위드D&C의 사훈은 ‘같이에 가치를 추구하자’이다. 서 대표는 이 사훈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아름답게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면적이 넓고 다양한 호재와 그에 따른 많은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울산광역시에서 정직한 정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는 위드D&C의 서미라 대표. 저금리시대에 따라 수익형 상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고객의 성장을 돕는 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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