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봄의 법칙으로 기적 일궈내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기적 일궈내다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2.08.26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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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2막, 조용한 대포로 우리의 가슴 울린다
[이슈메이커=박성래 기자]

[Best Business Leader] 주대준 KAIST 부총장 ∙ 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 책임교수

 

 

주대준 부총장은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의 저서 제목대로 ‘바라봄의 법칙’을 적용하여 기적의 스토리를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청와대 전산실이 창립되기 전에 청와대를 바라보고 정확히 10년 후 청와대 근무를 시작하여 전산실장, 통신처장, 행정본부장 및 경호차장으로 승진하고 2개 정부에 걸쳐 경호차장을 역임했다. 20년간 다섯 명의 대통령을 보좌하며 역대 경호실 간부 중에서 최초 연령정년 퇴직을 하여 경호실 50년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적 같은 진기록을 세운 주대준 부총장은 지금까지 걸어온 그가 걸어온 길로 나타난 성과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인생 제 2막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바라봄의 법칙 ‘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

‘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외 최고의 전문성을 겸비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매 학기마다 시대변화에 적합한 과목을 개설하는 선제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정부의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CEO로 구성되어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AMP과정이다. 이 과정은 최고경영층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최신 트렌드, 위기관리능력을 전수하기 위해 S+(smart technology, security, strategy)를 융합해 창조적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개설된 이래 2년 만에 명품 CEO 과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이 ‘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던 것은 주대준 부총장의 노력이 컸다. 주 부총장은 철저한 커리큘럼의 마련은 물론, 자신이 직접 김형오 18대 국회의장, 이어령 문화부 장관, 어윤대 KB회장,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 등 각 분야별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열정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본 과정의 원우들이 국내외 출장 등으로 수업참석이 불가한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정규 수업 전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강의 및 최신 트렌드를 교육해 국내 어떤 AMP와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9일 열린 ‘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 정치분야 명사 특강에서 주대준 부총장(왼쪽 두 번째)의 모습.

주대준 부총장은 “기존의 틀에 박힌 AMP과정은 변화에 대응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되어 ‘KAIST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입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날마다 새로운 트렌드가 양산되고 기술이 변화되는 엄청난 ‘변화의 위기속’에 우리 CEO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미래에 대비하여 경쟁우위에 있는 경영자를 양산해 내는 지금까지의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월드클래스 명품 경영자 과정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기관과 다양한 직종의 산업 간의 융합, 30대 중반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간의 융합 등 ‘KAIST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을 거침으로써 다양한 사람간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생 제2막, 그가 쏘아올리는 희망의 대포

주대준 부총장은 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인생이 그가 꿈꿔온 그대로 실행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꿈꿔왔던 세상이 무엇인지는 우리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인생 제2막’을 펼치며 새로운 꿈을 꾸고 서서히 펼쳐 나가고 있다. 공직을 은퇴하고 KAIST에 와서 그저 강의만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끝날 수 있겠지만 그는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 부총장은 “이제부터 30년 이상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저 자신을 발전시켜야겠다는 각오로 매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가장 시급한 문제가 우리나라 사이버 안보의 리더십을 회복하고 그걸 안정시켜야한다고 피력하면서 실제 KAIST에 정보보호대학원을 만들어 석·박사를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는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는 것과 어렵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며 저소득층등 불우한 이들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비전을 갖고 기독교적인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이행하는 것을 그의 인생 ‘제2막’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비전으로 꼽았다.

주대준 부총장은 “세상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라는 꿈과 희망의 도전적인 메시지를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기준으로 볼 때 잘되는 것 보다 실패하고 안 되는 쪽이 더 많은데, ‘절대적인 절망 속에서도 절대 희망을 바라보고 당당하게 나가라. 당당하게 나가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마음이 나약해지면 인생을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말하며 주 부총장 자신이 ‘엄청난 실패 속에서 정립된 존재’로서 그런 희망의 메시지를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직접 전했다. 무명의 야간고등학교를 나와 청와대 경호차장을 역임하고 카이스트 부총장의 자리까지 오른 그는 “단구(短軀)로 경호차장을 한 사람은 아직도 저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제 몸을 바라보며 절망을 느끼고 있었다면 경호차장이 아니라 제가 어릴 적 바라보던 제 모습대로 인생을 설계하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에디슨이 전구를 개발하면서 ‘1000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1000번 도전한 것이다’라며 그러한 도전이 결국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냄을 강조한 그는 어떤 꿈과 희망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탕으로 그가 꿈꿔온 그대로의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주대준 부총장, 그가 인생 제2막에 꿈꾸는 꿈의 소리는 대포처럼 크지는 않지만 그 메아리는 우리 가슴에 아주 오래도록 남아 요동치게 해줄 거라는 기대를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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