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타투이스트의 선두주자
진정한 타투이스트의 선두주자
  • 임혜진 기자
  • 승인 2017.08.01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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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혜진 기자]

 

 

진정한 타투이스트의 선두주자

타투학원 최초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건재함을 이끌어오다


 

 


최근에 타투의 열풍은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타투는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타투는 개인의 감성을 표현하고 패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예술적인 의미를 지닌다. 타투문화의 열등을 전망한 아이반타투스쿨의 민윤규 대표는 타투 시술에 국한하지 않고, 아카데미와 접목시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타투이스트 인재양성에 힘쓰다

아이반타투스쿨(이하 아이반타투)은 2002년 타투샵을 시작으로 2008년에 본격적인 타투 아카데미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이곳은 최소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크루(민윤규 대표 외 5명)를 형성해 고객 시술뿐 아니라 체계적인 타투시술 교육을 하고 있다.

아이반타투는 매월 4명의 소수인원만 받아 개별교육을 진행한다. 민윤규 대표(이하 민 대표)는 이미 오랜 경력으로 타투업계에 익히 알려졌다. 아이반타투는 수강생과 고객들로 하여금 신뢰도가 매우 높으며 타투학원 중 규모를 갖춘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 학원은 국내 최상의 시설을 자랑한다. 20대부터 타투에 헌신해 온 민 대표는 타투가 현재 대중화로 가고 있지만, 국내에 체계적인 교육시설은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과거에 타투가 대중화되기 전 체계화된 커리큘럼이 없어서 무척 힘들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민 대표는 수강생에 힘든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신경 써 관리 한다고 전했다. 아이반타투의 강점은 수강생의 인재성을 최대한 이끌어 주기 위해 맞춤형 타투교육이다. 또한, 수강생을 위한 사후관리도 아이반타투가 가진 강점 중 하나다. 다른 곳에 보기 어려운 차별화 된 부스지원시스템도 형성돼있다. 부스지원시스템은 일명 개인 샵의 공간을 제공해 주는 임대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월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그는 열정 있는 타투이스트의 인재양성을 위해서 최대한 교육 지원을 해주며 잠재성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아이반타투의 크루는 전문성 갖춘 타투 기술로 고객의 스타일에 맞게 안전한 시술을 진행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타투디자인에 있어서 시대적 트렌드는 존재하지만 한 번 새기면 평생 가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반타투에 대해 일원은 타투에 공부와 연구를 끊임없이 하며 열정이 넘치는 타투샵 겸 아카데미라고 밝혔다.  


타투 전문 학원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아이반타투스쿨의 가능성

민윤규 대표는 수강을 마친 학생이 외부로 나가 유명한 타투이스트가 됐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아이반타투의 크루는 “우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이 모두 잘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강을 마치고도 조언을 해주고, 평생 함께 갈 친구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반타투모임을 만들어 타투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끊임없이 수강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이반타투의 민 대표는 명품과 같은 장신 정선이 깃든 타투의 예술성을 선도하여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아카데미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그는 강남점과 홍대점 두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아이반타투의 가맹점제의가 들어오지만 무리하게 사업 확장하는 것은 지향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만약 사업 확장을 한다면 지금의 크루와 상의를 하여 신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현재 강남점과 홍대점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말하며 아이반타투 크루의 우선순위는 수강생이 잘되길 지도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후 장기적 계획으로는 국외진출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지만, 지금은 두 지점에만 몰두할 계획이라고 했다.  
 
민 대표는 타투학원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도 전했다. 그는 “사업을 운영하면서 수익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수익성만 바라보고 이 업종에 뛰어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한 명을 교육하더라도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수업을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끝으로 민윤규 대표는 타투학원이나 타투샵 사이에 선의에 경쟁도 좋지만 서로 시기하고 안 좋은 소문을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타투가 대중화가 되는 만큼 다들 자부심을 품고 타투이스트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히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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