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지정 글로벌중개업소’
‘서울특별시 지정 글로벌중개업소’
  • 임혜진 기자
  • 승인 2017.08.01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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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혜진 기자]

‘서울특별시 지정 글로벌중개업소’

부동산 시장의 숨은 보석, 주상복합 주거 트렌드에 집중하다 


 

 
정부가 서울역 통합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용산 일대에 복합적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역 주변은 부동산 도시재생의 핵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5월 20일 서울로 7017이 개장되면서 서울에 심장부로 자리 잡았다. 주변 보행과 연계되는 보행 네트워크 체계로 단절됐던 동·서간 개발이 균형점을 찾으면서 서울역 주변으로 부동산 시장도 함께 상승세 전망을 바라본다.


서울역 인근 고급주상복합아파트의 급부상 국적 불문하고 인기

주상복합 아파트란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복합된 건물이다. 이는 본래 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도심 내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990년대 말부터 구매력을 갖춘 부유층을 대상으로 건설됐다. 더불어 주상복합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있으며 내부에는 문화·오락·편의·상업시설이 입점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의 영위가 가능하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아스테리움서울부동산(이하 아스테리움서울)은 용산 일대의 고급주상복합아파트의 거래를 주력으로 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다. 현재 서울역이 위치한 용산구는 서울에 중심부임에도 인근 부동산 가격은 기타 지역의 부동산 호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테리움 서울 김미애 대표는 “서울역 인근은 서울 지역 교통의 중심지이며 향후 추가 교통망 확장 계획도 구체적으로 잡혀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되었으며 향후 서울역 주변에 부동산 시장은 점차 호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의 말에 의하면 예전에는 용산의 외국인 부동산 수요가 주로 한남동과 이태원을 중심으로 그 인근 지역에 집중됐다면 인천공항철도의 출발점인 서울역 일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그 관심사가 확장되고 있으며 외국인의 고급임대 수요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아스테리움서울 역시 고급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외국인 렌탈 고객층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계 기업이나 주한 외국대사관 등의 외국인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 용산 일대와 서울역 주변으로 신흥 고급단지 및 주상복합아파트의  가치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했으며, 인근 지역의 재개발 등 부동산 가치 상승과 관련된 호재가 남아있기에 현재도 충분한 투자가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외국인을 포함한 실수요층 및 부동산 전문가들이 용산 부동산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판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스테리움서울의 김미애 대표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하기 전부터 부동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키워왔다. 그는 공인중개사라면 법적인 부분 역시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고객별 맞춤형 상담은 물론 계약 당사자 사이에서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과 신중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80년대 후반 김 대표가 과거 방송작가로 일할 당시만 해도 지금과 달리 부동산에 대해 전문적 지식과 조언을 전해줄 전문가가 드물었다. 김 대표는 부동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이를 시청자에게도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소개하고자 부동산 코너를 만들었지만 처음엔 전문가 인선이 문제였다. 그는 ‘각 분야에 전문가가 존재하는 데 부동산 관련 전문가는 왜 찾기 힘들까?’라는 의문이 들었으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전해줄 전문가들의 부재가 안타까웠다고 한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면 부동산 관련 종사자에게 조언도 구했지만 저마다 견해가 달랐고 전문성도 부족했기에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기 어려웠다.

이후 김미애 대표는 본인 스스로 전문가가 한번 되어보자고 생각했다. 이전까지 그가 해온 일에서 방향을 틀어 부동산 공부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다. 처음엔 지인들의 만류와 걱정도 있었지만, 김 대표는 지금까지 후회는 없다며,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을 느낀다. 비록 초기에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 또한 추억이 된다며, 아스테리움서울과 인연을 맺은 모든 고객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김미애 대표는 “고객이 자신을 믿고 신뢰할 때 가장 큰 직업적 보람을 느끼고 기존 고객의 소개를 통해 고객층이 확대될 때 그 뿌듯함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더 큰 비전을 위해 지금처럼 묵묵히 아스테리움서울 운영에 집중하며 관련 시장 동향 파악과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김미애 대표. 부동산 전문가로서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자 하는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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