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전자를 맹추격하는 화웨이(Huawei)
한국 삼성전자를 맹추격하는 화웨이(Huawei)
  • 장윤재 기자
  • 승인 2017.08.0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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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장윤재 기자]



한국 삼성전자를 맹추격하는 화웨이(Huawei)

세계 상위권 스마트 시장에 기득권을 쥐어 혁신을 이루다

 


ⓒpixabay

 

중국이 달라지고 있다. 여전히 모방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신 첨단제품을 비슷하게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력을 갖췄고 이와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미래 성장 분야에서 빠르게 기술력을 확보하며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3위로 올라섰다. 그렇다면, 한국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중국을 대표하는 화웨이 간에는 얼마나 큰 격차가 존재할까.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의 ‘화웨이’라는 기업의 추진력을 알아본다.



쫓기는 삼성전자, 턱밑까지 쫓아온 화웨이

중국 기업의 추격이 무섭다. 특히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맹추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화웨이는 지난해 12월 스마트폰 제조부문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깜짝 세계 2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기술력을 상징하는 특허 시장에서의 중국의 입지에 변화가 일어났으며, 스마트폰 특허 전쟁은 애플과 삼성 양자 대결에서 화웨이까지 삼자 대결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최근 화웨이를 위시로 한 중국 테크 브랜드들의 선전 덕에 소비자들의 중국 브랜드 전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화웨이 소비자 비즈니스 부문이 유럽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며 브랜드 가치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독일의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화웨이 스마트폰은 북동부 유럽과 서유럽에서 각각 15%와 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가운데, 일부 북유럽 지역에서는 시장 내 1위 점유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플래그십 모델 P9과 메이9(Mate 9)의 지속적인 수요를 토대로 화웨이는 중저가 및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 한층 강력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화웨이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입하고, 할리우드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헨리 카빌(Henry Cavill)을 P9 의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 밖에도 화웨이는 패션매거진 보그(VOGUE) 및 밀라노 패션위크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적 경로로 전 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7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순위(2017 Most Valuable Brands)’에서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속화되는 중국시장 확대 대비해야

삼성전자는 고급 스마트폰 판매 추세에 국내 업체의 전략 다변화를 유도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시장의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현재 5%대로 화웨이 등 현지업체에 뒤지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고급 폰 출시 초창기만 해도 부품·완성품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돼 수출됐다. 이에 국내 업체들은 시장에 신속하게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현지에 공장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삼성전자 각 사업부는 하반기 출시할 전략제품 운용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IT모바일 부문에서 중국시장의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 문제가 핵심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현재 5%대로 화웨이 등 현지 업체에 뒤지고 있다. 아울러 8월 공개하는 ‘갤럭시 노트8’의 생산 및 마케팅 전략도 다뤄질 예정이다. 최근 애플, 퀄컴 등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물량을 대만 TSMC에 뺏긴 것과 관련, 고객사 이탈에 대한 대책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CE 부문은 미국 가전 공장 건설 계획과 프리미엄 가전 판매가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고속화된 중국 경제시장으로 인해 스마트 시장에 발전도 급부상하고 있다.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의 화웨이로 삼성전자는 울고 웃는 나날이 지속하고 있으며, 이 불황에 맞서 삼성전자는 발 빠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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