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한 국민의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한 국민의당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7.07.07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동원 기자]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한 국민의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6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과 관련해 "추 대표가 사퇴하는 등의 납득 할 만한 조치가 없다면, 오늘 이후 국회 일정에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협치(協治)를 이야기 하는 상황에서 추 대표의 이같은 막말은 국민의당의 등에 비수를 꽂는 야비한 행태고, 묵과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추 대표는 이날 오전 문화방송(MBC)에 출연해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 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이 (조작 사건을) 몰랐다고 하는 것은 머리자르기"라고 비판 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이에 이날 오후로 예정 돼 있던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만찬을 취소하는 등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국민의당은 시시비비를 가리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협조 할 것은 최대한 협조 해 왔다"며 "그런데 오늘 추 대표의 발언은 벌써 몇 번 째 계속되는 국민의당에 대한 막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조작 사건과 관련해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지만, 당은 당 나름대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당내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진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추 대표는 24쪽에 이르는 당의 진상조사 결과물을 단 한번이라도 읽어 봤는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정찬민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