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사랑치과의원 홍남희 원장
치아사랑치과의원 홍남희 원장
  • 김동영 기자
  • 승인 2012.07.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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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를 되찾아주는 아름다운 병원이 되겠습니다”
[이슈메이커=김동영 기자]

환자의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이웃이 있어 혹자는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라고 말한다. 글로벌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에서 평택시민의 웃음을 넘어 외국인들의 환한 미소를 책임지고 싶다고 말하는 이웃이 있다. 미소가 아름다운 ‘치아사랑치과의원’ 홍남희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홍 원장을 만나 이웃과 함께 만드는 착한 미소 비법에 대해 들어봤다.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합니다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이 있다. 이 명언을 뇌리에 스치게 한 인물은 자신의 주어진 일을 사랑하는 ‘커리어 우먼’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홍남희 원장이다. 홍 원장이 운영하는 ‘치아사랑치과의원’은 13년 째 평택에서 이웃들의 치아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3년 전부터 평택희망나눔터 참여업체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의 무료진료 등을 통해 나눔의 참 뜻을 실천하고 있다. 그녀가 생각하는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것이 나눔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사회에 항상 빚지고 있는 기분이었지요. 나눔에 대한 눈을 뜬 후로 가슴 속 공허함이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표시했다. 홍 원장은 의사가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다. 홍 원장은 “이러한 노력들이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치과의사로서 의술을 행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믿음진료를 통해 내면의 아픔까지 치료

‘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라는 기자의 질문에, 홍 원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이요? 누구와 경쟁하나요?”라며 기자를 당황케 했다. 홍 원장은 “환자 한 분 한 분 내 부모형제라고 생각하며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진심은 통한다고 하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식구들이 조금씩 많아져서 기뻐요(웃음)”라고 전했다. 병원을 대표하여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대면하는 원장으로서 홍 원장은 자기관리 또한 철저하다. 그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환자들을 진료하기 위해서 저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가장 가까이에서 대면하는 만큼 원장의 몸 상태를 환자분들이 먼저 느낍니다. 힘을 드려야할 환자분들에게 오히려 힘을 뺏으면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병원은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묻어난다. 그만큼 서민들과 함께하는 곳이 병원이다. 홍 원장은 “환자분들은 제 부모님, 친구, 때로는 연인이 되어 줍니다. 환자들의 이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일을 하는 것이 의사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끔은 환자분들이 제 담당의사가 되어주기도 하지요”라며 찾아오는 환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Wonderful! Dr. Hong!”

인터뷰를 진행하는 순간에도 외국인 환자가 진료받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병원에 찾아오는 외국인 환자들은 홍 원장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한다. 그 애정에 부응하듯 외국인들에게 완벽한 치료로 보답하고 있다. 홍 원장은 “도시의 일원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권리이자, 사명인 것 같아요. 외국인 환자분들도 이런 진심이 통했는지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표현했다. 정성이 묻어나는 진료의 성과는 환자들이 말해준다. 실력으로 말하고 정성으로 행동하는 병원 식구들의 실력은 환자들의 절반이상이 인근 지역 주민일 만큼 훌륭하다. 홍 원장은 “인근 충청도, 수원, 화성, 동탄, 용인 서울 각지에서 찾아오는 환자분들이 많아요. 저를 믿고 평택까지 찾아와 주시는 환자분들께 평택이라는 도시가 얼마나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인지 그분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질 수 있게 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병원이 되고 싶어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아직도 배움에 목마르다.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고, 나눔의 기쁨 또한 끝이 없다고 생각하는 홍 원장은 대학원에 진학해 평택지역의 의료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 원장은 “평택지역엔 보건대학이나 치위생학과가 없어요. 발전하는 의료수준을 따라잡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보건대학을 설립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지식을 지역사회가 발전해 나아가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며, “깨어있는 이웃으로 환자분들과 평택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사가 되고 싶네요”라고 따스한 그녀의 마음을 전했다. 기자는 ‘성공은 대게 그를 쫓을 겨를 없이 바쁜 사람에게 온다’라는 말을 신뢰한다. 기자는 홍남희 원장을 성공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싶지 않다. 우리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바쁜 사람으로 소개하고 싶다. 치아사랑치과의원은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에 국제적인 의료허브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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