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문화와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를 창출해 센세이션을 일으키다
파티문화와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를 창출해 센세이션을 일으키다
  • 임혜진 기자
  • 승인 2017.07.18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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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혜진 기자]


파티문화와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를 창출해 센세이션을 일으키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창조
  

 

 

외국 영화를 보면, 흔히 많은 사람이 모여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외국의 파티문화는 나이를 불문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대중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편이다. 그러나 외국과는 달리 국내의 파티문화는 정서상 사람들에게 다소 낯설게 인식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인식을 깨기 위해 ‘파티 놀이문화’ 이미지를 개척해 나가는 (주)디미디어앤컴퍼니(이하 디미디어)의 고대균 대표와 채동석 이사를 만났다.

미니멀리즘의 대세, 예술과 파티를 결합 복합문화공간을 선사
  
미니멀리즘이란 21세기 복잡한 삶을 벗어나 이들의 피로감을 풀기 위해 단순함을 추구한다는 것을 뜻한다. 현대인들의 삶 속에 흡수되고 있는 미니멀리즘은 문화콘텐츠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디미디어는 이러한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파티콘텐츠를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디미디어가 운영하는 라운지 바와 클럽은 강남에서 다양한 셀럽이 모이는 가장 핫한 장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디브릿지는 우아한 공간에서 고품격콘텐츠를 선사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미디어는 가치 소비를 실현하는 '디;아뜨'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라운지와 클럽은 상업적 유흥놀이문화에서 그쳤지만 ‘디브릿지’와 ‘디멘션’은 아트와 파티의 콜라보레이션을 접목해 문화적 흐름에 맞춘 미니멀리즘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새로운 공간과 전시 형태를 원하던 아티스트를 위해 아트 공간을 만들어줄 능력 있는 디렉터와 디자이너를 배출하는 데 힘쓰며 새로운 복합놀이공간을 이끄는데 선도하고 있다. 


한편 디미디어는 디브릿지와 구별되는 색다른 라운지바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디맨션 컬러애비뉴(이하 디맨션)바는 낮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다가 오후 8시부터 새벽까지 ‘라운지 바’로 변신한다. 디맨션은 7월 중순부터 국내 최초로 24시간 브런치 펍을 운영하게 된다. 찾아올 고객들을 위해 이미 지하 2층과 3층은 확장공사도 끝마쳤다. 디맨션은 이번 달부터 국내 최초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채 이사는 디맨션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원하면 구매까지 이어 주는 통합 문화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꿈을 현실로 이뤄내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다

획기적인 공간기획으로 다양한 파티문화를 조성하는 디미디어는 가평에 2천여 평 규모의 풀 파티를 열 수 있는 리조트를 인수 준비 중이다. 디미디어는 작년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멤버쉽 풀 파티의 경험을 토대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적인 성격이 강한 디미디어는 이번 리조트 사업 계획을 통해 스스로의 사업적 정체성과 역량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특색있는 파티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상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열망하던 대중들에게 확실한 오아시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미디어의 채 이사는 패션과 음악, 푸드, 비주얼,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트렌드를 파악해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디미디어의 정규직 직원은 230명이다. 이처럼 고 대표는 고용창출에 힘쓰며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직원이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단언했고 덧붙여 회사의 투명 경영도 강조했다. 나아가 디미디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디미디어는 국내 대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베트남과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고 대표와 채 이사는 직원들 사이에서 사업에 대한 탁월한 감각과 역량을 발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들은 회사 내에서 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디미디어의 배은비 과장은 “디브릿지는 꿈의 다리, 디멘션은 꿈의 저택, 디미디어는 꿈의 회사”라고 표현한다. 머릿속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회사가 바로 디미디어다.  


그뿐만 아니라 공간 발견의 재조명을 통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디미디어는 다각면으로 사업추진을 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4월 펀드상품을 출시하며 기대수익률도 15% 이상에 달한다. 이에 멈추지 않고 부동산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디미디어는 차별화된 공간 기획력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이 주목한다. 이는 주변 상권에도 좋은 활력이 되고 있으며 디브릿지와 디멘션의 주변 상권 매출이 5배 가량 늘어난 사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디미디어는 파티문화 콘텐츠로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뒤 이를 토대로 국내 부동산의 가치를 상승시키겠다는 복안을 그리고 있다. 디브릿지와 디멘션을 통해 국내도 해외와 같은 수준의 파티 문화가 형성되는 것은 물론, 스페인의 이비자 같은 세계적인 파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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