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이 세운 기록
2012 런던 올림픽이 세운 기록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2.06.2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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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2012 London Olympic & Now, London
지금, 런던은

2012 런던 올림픽이 세운 기록
사상 최대, 최고의 올림픽 될 것
 
지금 런던은 전 세계에서 모일 각국 선수 대표들과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번 런던 올림픽은 어떤 경기와 기록, 진풍경들로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2012 런던 올림픽이 세운 다양한 신기록들과 런던 현지소식을 전하며 올림픽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2012년 7월 27일~8월 12일 까지 17일 동안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이번 올림픽의 공식명칭은 ‘제30차 올림픽대회’이다. 영국은 이번 대회까지 총 세 번이나 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3회 올림픽 개최국 기록은 영국이 처음 세운 것인데, 1908년 제4회 올림픽, 1948년 제14회 올림픽 모두 런던에서 열렸다. 1908년의 런던 올림픽은 당시까지 가장 훌륭한 조직력과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었던 대회로 인정된다고 하는데, 21세기의 런던 올림픽은 이전과 어떤 다른 모습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올림픽 추구
런던 올림픽은 이미 한화로 약 16조 5천 억 원을 투자해 낙후지역이었던 동부지역을 올림픽존으로 지정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올림픽, 문화올림피아드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올림픽존에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대회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육상경기들이, 수상경기 센터에서는 모든 수상종목 경기들이 진행되고 자전거 사이클장, 하키장, 농구장 등과 올림픽 마을에서는 각 경기장에 알맞은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지역인 리버존은 템즈강을 따라 만들어 졌는데, 런던 중앙전시관에서 복싱, 펜싱, 유도, 탁구, 태권도를 비롯한 경기들이 진행되고 O2, 그린비치 경기장에서는 배드민턴, 농구, 모든 종목의 체조경기들이 펼쳐진다. 그린비치에서는 경마, 왕실 포병관영에서는 사격경기도 이루어진다. 세 번 째 지역인 센트럴 존은 런던 중심부 및 서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윔블리 경기장에서는 축구, 전영국인 테니스 라운지에서는 테니스, 로저스 크리커 라운지에서는 원반사격경기, 리젠트 파크에서는 자전거 사이클, 호르스 가데스 페러디에서는 비치볼, 가이드 파크에서는 3종 육상, 애를스 코트에서는 배구경기들이 진행된다. 런던외곽에 있는 윌텀 크로스의 수상경기장, 도니레이크, 국립아카데미 수상경기관, 하들리 교외파크 등지에서도 보트, 수상스키, 바이크(오토바이) 같은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자 복싱, 올림픽 사상 첫 채택
이번 대회에서는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대신 여자 복싱이 올림픽 사상 첫 여자 종목으로 치러지게 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수상경기,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카누/카약, 사이클, 승마, 펜싱, 축구,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근대 5종, 조정, 요트, 사격, 탁구, 태권도, 테니스, 철인 3종 경기, 배구, 역도, 레슬링 등 총 26개의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사상 최대 올림픽 메달

런던 올림픽의 메달은 디자이너 데이비드 요트킨스가 직경 85mm, 두께 7mm, 무게 약 374~400g 정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올림픽 메달도 가장 오래된 회사에서 만드는 올림픽 메달이다. 이 회사는 866년에 설립되어 약 1125년간 동전과 메달을 만들어 왔다고 한다. 이번 올림픽 메달의 크기는 지금까지 진행된 올림픽 메달 중 최고 크기를 자랑하는데, 메달의 정면에는 각종형태의 빛과 로고가 뒷면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템즈강이 형상화되어 있다. 런던올림픽은 26개 종목에 3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사상최고가 엠블럼과 티켓

2012 런던 올림픽 엠블럼은 다각형의 네 개의 블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개최년도 2012의 숫자를 형상화하고 있다. 또한 왼쪽부터 아래로 읽게 되면 예루살렘 성지 언덕인 시온(Zion)의 알파벳을 형상화한 것처럼 보여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 엠블럼 디자인은 무려 약 4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7억 5천 만 원이 들었다고 한다. 올림픽 티켓 또한 가장 비싸다. 개막식 경기 티켓 중 2012파운드 약 37만원에 달하는 티켓이 있다고 하는데 올림픽 역사상 가장 비싼 티켓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직 티켓 판매가 완료되지도 않았는데 올림픽 최다 티켓 판매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마스코트, 웬록과 맨드빌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는 건 마스코트이다. 왼쪽이 웬록(Wenlock) 오른쪽이 맨드빌(Mandeville)이다. 웬록은 근대 올림픽이 시작된 잉글랜드의 시골 마을인 ‘머치 웬록’에서 유래했으며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로 금, 은, 동 메달의 색이 조합되어 있다. 맨드빌은 장애인 올림픽이 처음 치러진 병원이름인 ‘스토크 맨드빌’에서 유래했으며 패럴림픽 마스코트로 유선형의 몸은 신체 한계를 뛰어넘는 계속되는 노력을 의미한다.

 

안보 및 테러방지에 사상 최대 예산 책정
런던은 안보 및 테러 방지에 대해 올림픽 사상 최대 예산을 책정했다. 지금까지의 올림픽 중 가장 높은 예산인 약 10억 달라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조원이 측정됐다고 한다. 대회 기간 중 135,000여 명의 군인이 투입될 예정이라 한다.

 

최다 국가 원수 방문
최다 국가 원수가 방문할 예정이다 올림픽 기간 중 약 120개국의 대통령, 총리, 국왕 등 각 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런던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다 도핑테스트 실시
최다 도핑테스트 실시예정이다. 원래는 랜덤으로 실시됐던 도핑테스트의 수를 확 늘려 약 5,000여 명의 선수에게 도핑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숫자는 참가인원 2명의 1명꼴로 도핑테스트를 받는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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