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전문성 갖춘 후배 양성에 주력
젊음과 전문성 갖춘 후배 양성에 주력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7.06.2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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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젊음과 전문성 갖춘 후배 양성에 주력 ​

아들·딸의 아빠이자 NH농협생명 지점장으로 활동하는 김민규 지점장이 보험업계에서 활동한 지 올해로 7년째이다. 20대 중반, 김 지점장은 일한 만큼 보상이 따라오는 보람된 일을 하고자 2010년 미래에셋에 입사해 보험설계사로 활동, 동부화재를 거쳐 현재 NH농협생명 지점장이라는 직함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한다.
 

  FC로 활동할 당시, 개척을 통한 소개영업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 김 지점장은 특히 유치원이나 관공서 등에서 금융 세미나를 진행해 고객 상담을 이끌어냈다. 미래에셋에서 8차월 만에 팀장으로 승진할 정도로 보험영업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그는 그만의 보험영업 전략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부화재에서 육성코치로 활동했고, 그때의 경험이 현재 지점을 운영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한다. 2014년 입사한 NH농협생명에서 빠르게 관리자로 성장한 김 지점장이 운영하는 지점은 현재 NH농협생명 대전중앙지점 내 기존의 지점과 공생하며, 올해 6월 분사를 앞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지점 매니저 4명과 사업 파트너로서 매니저들의 영업 전략을 존중하는 편이다. 그래서 해당 지점에는 김 지점장처럼 세미나로 고객과 인연을 맺는 매니저가 두 명, 법인기업체와 개인영업에 주력하는 매니저가 각각 한 명씩 있어 다양한 영업 스타일이 공존하고 있다. 김 지점장에 따르면 NH농협생명에는 2030세대 청년들이 드물다고 한다. 이에 그는 청년들로 구성된 지점 운영에 집중, 청년 특유의 열정에 보험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더한 지점으로써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김 지점장이 운영하는 지점에는 전문적인 보험설계사에게만 주워지는 COT나 MDRT을 가진 매니저들이 몇 있다고 전해진다. 출범한 지 올해로 6년 째 접어든 NH농협생명은 보험 산업에 후발주자로 출발했기에 본사 내부적으로 규모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확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내실을 다지는 것을 더 우선시해야 한다고 생각한 김 지점장은 지점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는 동시에 본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 후배 양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규 지점장은 “신입 보험설계사들은 보험업계 특성상 관리자의 영업 스타일을 고스란히 물려받습니다. 그래서 어떤 관리자와 인연을 맺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영업 스타일이 결정됩니다. 때문에 보험업계에 발을 내딛을 때는 반드시 미리 지점에 대해 알아볼 것을 권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외부 보험에 대한 시선이 두려워 보험영업을 포장하기보다는 정정당당하게 보험영업을 밝힐 것을 주문한 김 지점장은 바른 길을 걸어가는 보험설계사라면 주변에서 먼저 알아봐주기 때문에 조급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러한 보험설계사들이 많아져야만 앞으로의 보험 산업이 좀 더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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