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따뜻한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따뜻한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7.06.07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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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따뜻한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지식재산 보호의 첨병역할 하는 든든한 ‘파트너’ 

 

▲- 국가정책연구과제 (영업비밀 등의 보호 강화에 관한 연구, 특허청)
  -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규정 제정 (기초과학연구원)
  - 특허기술상 선정심사협의회 선정심사위원 (특허청)
  - 산업기술보호 진단 및 활용 매뉴얼 개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 농림축산식품부 자문변호사
  - 자율준수무역거래자 평가위원회 위원 (전략물자연구원)
  - 기술보호상담센터 기술보안/영업비밀 전문가 (중소기업청)
  - 스타트업 법제도자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저작권 서비스 전문가(한국저작권위원회)
  - 분양가 심사위원 (경기도 시흥시청)
  - 개인정보보호 인증심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인정보 영형평가사 (한국정보화진흥원)
  - CSO양성 교육과정 강사(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략물자 실무과정 강사 (전략물자연구원), 저작권 강사(한    국전파진흥협회), 영업비밀보호법 강의 (경기대학교, 경기지식재산센터 등), 소송실무 강사 (한국전기공사협    회, 시흥시청 등), 대학·대학원 지식재산교육 전문강사 (한국발명진흥회)

 

이제 변호사로 6년차. 군대로 치자면 이등병 땐 일병이라며 웃어 보이는 김민승 변호사는 경력과 실력은 별개라는 걸 보여주는 지식재산 분야 손꼽히는 전문가다. 이미 2016년 산업기술 보호의 날에 포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업무관련 이야기를 할 땐 날카로운 눈매로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의 기운이 느껴졌다. 기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그의 기세가 등등하다.


2016년 산업기술 보호의 날 포상

김민승 변호사는 산업기술보호 및 기술유출방지에 이바지한 점과 기업의 법률자문활동,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연구 및 강의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로 2016년 산업기술 보호의 날 포상을 받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산업기술 보호 관련해서는 변리사들이 많은 활동을 보이기도 하고 포상도 받지만 변호사로서 더구나 젊은 변호사가 받는 것은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지식재산분야에서 변리사들이 할 수 없는 법률대리인으로서의 변호사 업무의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앞으로 더욱 산업기술 보호를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포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포상 이후 어깨가 무겁긴 하지만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대한 자문활동과 기술유출피해기업의 소송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여전히 관련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음을 전했다. 

 

공대 출신 변호사, 기술이해는 누구보다 자신

전자공학을 전공한 김 변호사는 엔지니어보다 변호사를 택한 이유에 대해 “공학도로서 연구 및 기술개발도 매력적이었지만, 그 기술들을 보호하고 장려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에 대한 매력이 더 컸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다보니 특허출원대리 업무를 주로 하지는 않지만, 공공기관의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지원 사업, 부정경쟁방지법 관련 민·형사 소송대리, 특허침해소송, 산업보안 직무교육, 영업비밀 침해소송, 특허기술상 선정심사협의회 선정심사위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용역 등의 지식재산권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김 변호사가 파트너로 있는 법무법인(유한) 주원은 국내·외 변호사뿐만 아니라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기술보호 위한 기업들 의식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회사 내 중요한 기술정보 및 경영정보 등 각종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한 대비책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투자를 하기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필요성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직시한 김 변호사는 “기업 임직원을 상대로 교육 및 강의활동을 통해 기술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의식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 법률자문, 보안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공부하는 변호사다. 법률대리와 소송 등 바쁜 일과 중에서도 박사공부를 하고 있다. 그는 “지식재산권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를 통한 많은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이슈에 대해 실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고, 그러한 갈증을 해결하고자 지식재산권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학문적 연구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지식재산권 전문가가 되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영업비밀보호’ 관련 책 발간 준비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의 경우, 분쟁 대응에 필요한 과도한 비용과 시간소요가 애로사항으로 손꼽힌다. “제가 진행했던 지식재산권 침해 사건의 경우도 수년간 민형사 분쟁이 계속됐는데, 수년간의 분쟁 후 최근 피해기업의 승소판결로 해결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김 변호사는 고객사에 도움이 됐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 집안일로 변호사를 찾아다니다 냉대를 당해 상처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그는 “의뢰인과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변호사가 되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자 합니다”라며 “의뢰인과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져야만 신뢰관계가 두텁게 형성될 수 있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의뢰인과 소통하면서 의뢰인의 입장에서 의뢰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찾아내는 의뢰인의 조력자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라고 자신만의 변호철학을 전했다.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한 실무, 국가정책연구용역 수행 경험 및 박사과정 연구를 바탕으로 “영업비밀보호 실무”라는 주제로 책발간도 준비하고 있다는 김 변호사의 말을 들으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책으로 엮어내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젊지만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주관을 지켜나가는 김 변호사는 심신이 모두 건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변호인을 만난다면 법문제로 지쳐있을 의뢰인도 힘이 나고 힐링이 되지 않을까? 기업에 힘이 되는 파트너, 김민승 변호사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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