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재정적 길잡이가 되다
고객에 재정적 길잡이가 되다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7.06.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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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고객에 재정적 길잡이가 되다

500주 동안 3W 달성이 가장 큰 목표

보험업계에서 ‘50주 동안 3W를 했다’는 말은 ‘1년 동안 매 주 3건 이상 계약을 체결했다’는 말과 같다. 그래서 보험업계에서 3W는 재무컨설턴트의 역량을 판가름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과거, AIA 신입 수료식에서 ‘500주 동안 3W 달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김형진 재무컨설턴트를 만나 그만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목적에 맞게 경로 안내하는 재무컨설턴트 

현재 지인영업과 소개영업으로 자신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2030세대의 재무설계를 도맡은 김형진 재무컨설턴트는 이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저축 상담을 주로 진행한다. 재무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하루도 마음 편히 쉬어 본 적이 없는 그는 한 달에 약 7천 킬로(Kilo)를 주행할 정도로 전국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재무컨설턴트는 네비게이션과 같다”고 이야기 한 김 재무컨설턴트는 최종 목적지를 설정하면 그에 맞는 이동경로를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처럼 재무컨설턴트도 고객이 원하는 목적에 맞게 계획을 짠다고 전한다. 그래서 김 재무컨설턴트는 우선 고객이 어떤 용도로 목돈을 활용할지 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다음, 고객에게 각 금융 상품의 특징을 설명하여 고객의 최종 목적지에 가장 알맞은 이동경로를 구체화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금융 기업 중에서 은행을 가장 신뢰하는 편이다. 이에 대해 김 재무컨설턴트는 신뢰를 넘어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전한다. 실제로 다수의 고객이 여러 금융 상품 중 유독 은행에서 나온 상품에 대해 호의적인 반면, 보험 상품일 경우에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그는 은행의 적금과 예금이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하여 고객이 금융 상품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형진 재무컨설턴트는 “간혹, 네비게이션이 경로를 이탈하더라도 이동경로를 재검색하여 이용자에게 안내합니다. 이처럼 재무컨설턴트도 고객이 목적지까지 가는데 발생하는 여러 변수에 대비하여 고객이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도영업으로 일에 대한 프라이드 높이다  

 

어린 시절, 재정 관리에 관심이 많아 대학시절에 금융업계로 취업을 준비한 김형진 재무컨설턴트가 처음부터 재무컨설턴트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그런 김 재무컨설턴트가 현재 재무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군복무 이후에 점장으로 근무했던 홈플러스 대표의 추천 덕분이었다. 그는 대표에게 군 제대 직전에 작성했던 총 100가지의 버킷리스트 중 97가지를 이루고, 직업과 관련된 세 가지 금융업, CEO, 프리랜서를 이루지 못한 점을 설명했고, 이야기를 접한 대표는 재무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지인을 소개해줬다. 그리고 대표의 지인으로 통해 재무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된 김 재무컨설턴트는 재무컨설턴트가 금융업, CEO, 프리랜서 세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대표의 지인은 성실한 김 재무컨설턴트가 끌렸지만, 인천에 거주하는 그를 배려하여 처음에는 AIA 서울, 경기도에 있는 지점으로 추천해줬다고 한다. 자신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대표의 지인을 신뢰하게 된 김 재무컨설턴트는 지인의 제안을 마다하는 대신에 그가 속한 대전지점에서 활동하기로 결심했다. 대표의 지인이 자신을 정도영업의 길로 안내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에 가능했다. 결국, 김 재무컨설턴트의 직관은 정확히 맞았다. 당시 대표의 지인인 김상규 SM은 현재 그의 든든한 멘토가 돼 주었기 때문이다.
 

  “재무컨설턴트라는 직업을 통해 사람이 얼마나 큰 재산인지 깨달을 수 있어 평생에 한 번 쯤은 재무컨설턴트로 활동해보기를 주변에 권합니다”라고 전한 김 재무컨설턴트는 재무컨설턴트의 주요 업무가 고객의 인생을 설계를 해주는 것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한다. 고객에게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정도영업을 걸어온 그는 고객들에게 항상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들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재무컨설턴트로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정도영업으로 항상 스스로에게 떳떳하기에 김 재무컨설턴트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항상 높은 편이다. 그리고 정도영업을 통해 나타나는 그의 모습을 믿고 의지하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김 재무컨설턴트는 “초반에 서툰 저를 믿고, 상품에 가입해준 첫 고객과의 상담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고객들을 만나면서 값진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를 믿고 신뢰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고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과거, 신입 수료식에서 ‘500주 동안 3W를 달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 김 재무컨설턴트는 자신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 객관적인 금융 상품 상담으로 정도영업을 실천하는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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