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가가 전하는 아름다움의 품격
“외모관리는 사치가 아닌 의무입니다”
지난 2016년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K뷰티전문가연합회의 주최로 ‘2016 제5회 국제바디아트 콘테스트’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아델제이는 콘테스트에 참여한 수강생 전원이 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아델제이는 대구 최대 규모 수준의 반영구화장 아카데미다. 이 아카데미는 특히 수십 년의 경력을 토대로 뷰티 전문가 양성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 특집을 맞이해 양은주 원장을 직접 만나 반영구화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6D 입체 기법으로 최고의 반영구 화장 기술 제공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된 시대 풍조와 맞물려 ‘뷰티’라는 코드는 더 이상 젊은 층의 전유물이 아닌 상황이 됐다.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반영구 화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델제이의 양은주 원장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고, 외모에 대한 관리는 사치가 아닌 필수가 된 상황에서 반영구화장은 하나의 뷰티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한다. 반영구화장을 직접 진행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양 원장은 반영구 화장 기법 중 가장 최신 기법이자 자연스러운 기법은 ‘6D 입체 기법’이라고 밝혔다. 이 기법은 사람의 얼굴을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영구 화장이 아닌 반영구 화장으로서 유행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는 “6D 입체 기법은 아델제이가 특허를 낸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한 올 한 올 심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선사합니다”라며 “보통 문신을 하면 아프다고 생각하는데 6D 입체 기법은 무통 기법으로 유명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델제이는 현재 프리미엄 토탈 뷰티샵과 글로벌 뷰티 아카데미로 활약하며 총판과 제조, 수출, 의료기기 등 미용 재료에 대한 업무도 하고 있다. 아델제이는 특히 뷰티 전문가 양성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연도에는 ‘제5회 국제바디아트 콘테스트’에 참여한 수강생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양 원장은 아델제이가 훌륭한 수강생을 배출하는 원동력에는 사람 중심의 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아델제이는 국내 최초로 일대일 데일리 온라인 첨삭지도와 글로벌 뷰티 전문가 외국어 강의를 도입했다. 또한, 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 졸업 후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양 원장은 “아델제이에 다니는 수강생은 반영구 눈썹,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 메디컬컨투어, 속눈썹, 왁싱 등 이론과 기술을 전문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라며 “현재 저희 아카데미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컨투어 메이크업 관련 고급 테크닉 교육뿐만 아니라 해외 기술 교육, 라이센스 취득, 기술 전문화를 위한 여러 자격증 취득의 길잡이 역할 및 취업 연계와 미국, 중국 해외출장 경험을 쌓도록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국내 뷰티 산업 성공신화 이뤄가는 주인공 되고 파
아델제이는 2016년 3월에 정식 오픈 한 프리미엄 토탈 뷰티샵이자 뷰티 아카데미이다. 이곳은 대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양은주 원장은 여자로 살면서 뷰티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고, 누군가 자신의 역할로 인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상당한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아델제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반영구화장에 입문하기 전 영어 영재 전문 인기 강사로 수십 년 활동하면서 교육에 대한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영구화장에 알게 됐고, 뷰티인재 프로그램의 뜻이 있어 제대로 된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자 아델제이를 설립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적인 부분과 더불어 아델제이는 토탈뷰티샵으로 유명하다. 특히 대기업 정통 브로우바 출신인 아델제이 부원장의 왁싱과 속눈썹 실력은 업계 최고로 통한다. 또한, 미용 재료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델제이 대표 역시 수강생들에 대하 애착으로 직접 색소배합이론, 재료의 이해 등을 설명해주면서 아델제이를 찾아오는 고객과 수강생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양 원장은 평소 함께 일하는 직원의 컨디션이 좋아야 좋은 화장과 교육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직원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며 월별 우수 직원 상품권, 업계 사상 최대 급여, 휴가 등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제가 가진 뷰티 철학 중 하나는 사람입니다. 특히 저는 인화와 인성, 실력을 강조합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이 세 가지를 고루 갖추기 위해서는 복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양은주 원장은 앞으로 아델제이를 뷰티 세계의 한 획을 긋는 기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하여 아델제이를 시술과 아카데미, 재료유통 이 세 가지의 성공신화를 써나가는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양 원장. 국내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열정은 그 어떤 모습보다 아름답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