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와 호흡하며 구축하는 신뢰가 성장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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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험 디자인(Brand Experience Design)’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표를 다양한 미디어의 마케팅 접점에서 사용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경험을 기획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디자인 결과물을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와 같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구축은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제품과 서비스 컨셉 등과 같이 브랜드에 생명력을 넣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의 원천으로 평가받으며 그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분위기다. 이에, ‘Sparkling Design’을 모토로 차별화 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로 클라이언트와 동반성장을 꿈꾸고 있는 IJ 디자인랩(대표 윤인정)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
통합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란 시각언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메시지를 미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뜻한다. 소통이 시대의 화두로 부각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기술의 발달로 인한 전달 채널의 다변화는 정보에 가치를 더해주는 시각 디자인의 수요를 늘리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전시는 기업과 기관의 입장에서 필연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IJ 디자인랩은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 개발을 통한 체계적인 컨설팅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티크 디자인 스튜디오다. 굴지의 다국적 기업에서부터 스타트업, 부티크 비즈니스에 이르는 폭넓은 클라이언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인쇄 및 웹·모바일 광고 콘텐츠, 소셜 미디어의 그래픽이나 전시회 기획, 패키지 디자인, POP(Point of Purchase) 디자인 등 온·오프라인의 전반적인 포맷과 매체를 아우르는 디자인 제작으로 관련된 컨설팅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통찰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명료한 메시지를 지닌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점이 그들의 강점이다.
이는 프랑스 에너지 매니지먼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마케팅 APAC의 인하우스 시니어 디자이너와 국내 에이전시에서 다국적 기업의 디자인 제작 활동을 펼치며 10여 년간 폭넓은 노하우를 쌓아온 윤인정 대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IJ 디자인랩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안심가로등 아빠 燈’ 프로젝트의 가평군 행사에서 이벤트 아이덴티티 디자인이나 다양한 기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윤인정 대표는 “결과물을 창조하게 되는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 IJ 디자인랩은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더라도 큰 애정을 갖고 열정을 바쳐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며 “클라이언트와 함께 호흡하고 배려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최적화 된 브랜딩으로 클라이언트와의 깊은 신뢰와 끈끈한 파트너쉽이 유지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자 합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의 성장 도모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여성 기업인이 생각하는 여성 기업의 특성’ 자료에 따르면 여성 기업이 가진 강점은 원활한 소통과 철저한 사후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CEO인 윤인정 대표 역시 일부의 보수적인 시선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기획부터 리포팅 단계까지 보다 유기적인 작업으로 더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그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당시 전통차(茶)를 업종으로 하는 스타트업의 런칭 디자인에 참가해 홍콩 식품 박람회의 성공을 돕기도 했는데, 그 인연으로 국내 시장에서 ‘마이티팟’이라는 브랜드 네임과 함께 다양한 아이덴티티 디자인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전통적인 것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는 해외 디자이너의 찬사를 받으며 지난 2월 성공적인 런칭을 이뤄냈다.
이처럼 디자인을 통해 국가와 도시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인식 속에, 최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브랜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미지 개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대표 역시 그동안의 경력으로 체득한 글로벌 마인드를 발판삼아 IJ 디자인랩의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 ‘디자인 씽킹’의 개념 확산 흐름 속에 인간에 대한 더욱 깊이있는 이해가 녹아든 창조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윤인정 대표는 “IJ 디자인랩은 크리에이터들이 갖춘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난 깊은 통찰력과, 언제나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라며 “이와 같은 경쟁력을 더욱 증대시켜 해외의 다양한 디자이너 및 마케터들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해외 지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자체 브랜드 개발과 같이 다양한 분야로 회사의 발전 방향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 윤 대표는 탁월한 신념과 전문성에 대한 돋보이는 자부심을 갖추고 있었다. 이와 같은 그의 열정이라면 IJ 디자인랩의 땀방울이 스며든 디자인 콘텐츠를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