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MICE 인프라 종합 플랫폼 개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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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디맨드(On-Demand)’ 서비스가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컨시어지 마케팅’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차세대 경제학(Next Economy)’의 저자 엘리엇 에텐버그가 처음 제시한 개념인 ‘컨시어지 마케팅’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통합적 맞춤 서비스를 뜻한다. 주로 호텔에서 투숙객이 필요로 하는 극장이나 음식점 예약, 여행수속 등을 대신해주는 담당자의 의미에 국한되던 컨시어지 서비스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관련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Always By Your Side’라는 기치 아래 기업이나 기관의 VIP를 대상으로 한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씨에스(TCS/대표 양우석·손영섭)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
맞춤형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기업 컨시어지 서비스는 클라이언트의 전반적인 업무 대행을 통해 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는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은 효율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가 있다. 이처럼 분업화, 전문화 된 사회에서 컨시어지 서비스의 활용성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 MICE 산업 분야 역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이다.
지난해 설립한 외국인 인바운드 여행 전문 기업 티씨에스 코리아(TCS/이하 티씨에스)는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종합 MICE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비즈니스와 여행을 안내하고자 도모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VIP 및 기업 상대의 여행상품이 각 분야별로 구분되어 있었다면, 티씨에스는 VIP 의전차량 및 투어·가이드 서비스, 행사지원과 MICE는 물론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지난해 제주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지원기업에 선정되는 등 차별화 된 서비스로 주목받은 그들은 그동안 한화 불꽃 프로모션 팀의 해외 불꽃팀 행사지원과 국내 굴지의 자동차 기업이 진행한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그들은 MICE 인프라 종합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행사에서 수반되는 회의장 섭외와 의전, 통역 및 행사진행, 의료관광의 종합적인 비교와 정보수집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MICE를 준비하는 기업 실무자와 정부 부처 관계자, 여행객들에게 사전 기획과 준비 단계에서 시간 절감 및 업무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트웬티포세븐(24/7)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의뢰한 고객 및 참여 업체, 통제 타워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상품의 서비스가 종료될 때까지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투명성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우석 대표는 “티씨에스의 플랫폼은 대규모 MICE가 아니더라도 대행사가 필요한 클라이언트에게 적합한 솔루션입니다”며 “기존 업계가 갖고 있던 관행과 악습,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신뢰도 높은 정보와 견적 공개를 통해 보다 손쉬운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비즈니스에만 전념하고, 전반적인 MICE 산업 생태계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고자 합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진출 통해 MICE 산업 발전 첨병될 터
이처럼 티씨에스의 컨시어지 플랫폼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플랫폼의 강점만을 내세우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직접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정보 제공 업체로의 진화를 도모하며 관련 업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기에 독자적이고 차별화 된 컨설팅이 가능한 것이다. 이같은 성장 원동력을 바탕으로 5월 정식 런칭을 앞둔 티씨에스의 플랫폼은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와 전국 단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서비스의 품질기준과 가격정책, 제공방법을 가이드라인에 맞게 축적하여 궁극적으로 토탈 솔루션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여행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문제점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티씨에스는 오랜 친구 사이인 양우석, 손영섭 대표의 그동안의 신념이 잘 녹아든 기업이다. 홍익대학교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두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가진 전문성을 잘 융합시켜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는 가족과도 같은 두 사람의 부모에게 물려받은 ‘정직’이라는 기업의 핵심 이념과도 잘 연결된다. 이처럼 컨시어지 서비스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철학이 내부적으로 공유되고 있기에 다양한 난관 속에서도 탄탄한 조직 문화가 갖춰지며 빠른 시간에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대표는 티씨에스를 작지만 강한 회사,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할 방침이다.
손영섭 대표는 “티씨에스는 젊은 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려 구성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하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라며 “IT 플랫폼 산업 O2O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유통경로와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며 여행 산업 발전에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라고 피력했다.
무궁무진한 MICE 산업의 규모 속에서도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종합적인 플랫폼을 통해 당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티씨에스는 향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도전할 계획이다. 여행 인프라 개선을 위한 양우석, 손영섭 대표의 진심과 열정을 통해, 관련 산업과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성장할 티씨에스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