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욱’이라는 브랜드 고객에게 세일즈하다
‘성지욱’이라는 브랜드 고객에게 세일즈하다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7.05.02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성지욱’이라는 브랜드 고객에게 세일즈하다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신뢰 형성

KMI에셋은 ‘3S전략’이라는 그들만의 방식을 토대로 고객의 자산을 증식시키고 있다. KMI에셋 충주지점에서 재무설계사로 활동하는 성지욱 팀장은 3S전략에 그만의 강점을 첨가한 고객 재무설계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성 팀장을 만나 그만이 가진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3S전략으로 맞춤형 재무설계 전개

금융 컨설팅 기업 중 하나인 KMI에셋은 ‘3S전략’을 기반으로 한 재무설계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KMI에셋 충주지점에서 재무설계사로 활동하는 성지욱 팀장도 당사 내규에 따라 3S전략에 입각한 고객 재무설계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여기서 3S전략은 Simple, Sense, Special의 약자로, 세 단어 모두 재무설계사가 갖춰야 할 자질을 뜻한다.


  우선, Simple은 고객에게 금융 상품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재무설계사가 얼마나 많은 금융 전문지식을 쌓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성 팀장은 보험부터 적금, 펀드, 주식, 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바탕으로 개인 자산관리와 법인기업의 금융컨설팅을 주로 진행하는데, 이때 그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 상품을 설명한다. 이는 고객이 금융상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금융상품 특성상 내용이 변동되거나 한시적으로 좋은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그래서 성 팀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매일 금융상품에 대해 연구한다.


  두 번째, Sense는 고객에게 필요한 사소한 것까지 챙기는 세심함을 뜻한다. 과거, 성 팀장은 가망고객이 운영하는 헤어숍에 찾아가 며칠 동안 멈춰있던 시계의 건전지를 갈아준 적이 있다. 그가 한 일은 매우 사소한 일이었지만, 그 사소함이 가망고객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그날 성 팀장의 고객이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재무설계사에게는 고객의 재정상황과 같은 재무설계 사업 이외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수적인 점들까지도 챙기는 세심함이 필요한 것이다.
 

  3S전략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Special은 재무설계사만의 특별함 즉, 강점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성 팀장은 그만의 Special로 ‘경청’을 뽑았다. ‘귀 기울여 경청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처럼 성 팀장도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설명하기에 앞서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다. 고객의 이야기를 통해서 고객의 재정상황과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청 외에 성 팀장은 그만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신의 고객들이 상부상조 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도 병행하는데, 이 역시 성 팀장만의 또 다른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법인 CEO에게는 KMI에셋과 파트너십을 맺은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을 연계해줘 그들의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지욱 팀장은 “재무설계사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기에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무설계사에게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과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센스도 필요하지만,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잘 살리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저는 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성지욱이라는 브랜드를 고객에게 세일즈합니다”라고 피력했다.

 


모든 인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

과거 호떡장사를 했던 성지욱 팀장은 단골 고객의 제안으로 삼성화재에 입사해 금융업계에 입문하게 됐다. 입사 초반, 주변의 심한 반대에 부딪쳤던 성 팀장은 약 3년 간 개척영업만으로 고객와의 인연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근면 성실한 그의 진면목을 알아본 고객들이 주변 사람들을 소개해주면서 개척과 소개영업을 병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성 팀장은 “항상 저를 믿어주신 고객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재무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 자리를 빌어 제 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성 팀장은 현재 재무설계 사업과 더불어 인재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그는 선배로서 후배에게 다가가는 관계보다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에게 배울 점을 공유하는 관계를 선호하는 편이다. 상대방의 나이나 경력이 짧더라도 그를 통해 배울 점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바로 그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성 팀장은 현재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KMI에셋 충주지점에서 7명의 팀원들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지점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오늘 만난 모든 인연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한 성지욱 팀장은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이 후회되지 않는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성 팀장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