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남도당 “국민의당 택한 기초의원 안타깝다”
더민주 충남도당 “국민의당 택한 기초의원 안타깝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7.04.1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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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더민주 충남도당 “국민의당 택한 기초의원 안타깝다”

충남지역 전·현직 기초의원들의 국민의당 입당 선언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충남도당)이 부정적인 평을 내놓았다.

 

 

특히, 충남의 수부도시이자 더민주 국회의원이 두 명이나 포진한 천안시에서 자당 소속 주명식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이탈한 여파가 적지 않아 보인다.

 

충남도당은 13일 오후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으로 향한 일부 기초의원들이 지역민의 대표자로서 필요한 혜안을 갖지 못한 채 보여준, 행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여러 언론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반기문에서 시작해 황교안을 거쳐 옮겨간 것”이라며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를 선택하는 이들에게 안 후보는 결국 차선책이라는 뜻이며, 이는 결집력 없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문재인 후보는 지난해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수면 위로 드러난 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까지,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고 광장을 지켰다. 마침내 국민의 선택을 받을 후보가 누구겠는가”라면서 역설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이 탄생하기까지 남은 26일 동안, 역사와 민심의 흐름을 똑똑히 지켜보며 뜨거운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천안시의회 주명식 전 의장과 주일원 의원, 류제국 전 천안시의원, 조병희·김승기·성실제 전 예산군의원은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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