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상사 고장근 대표
해성상사 고장근 대표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2.06.20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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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존립하는 기업
[이슈메이커=박성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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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해

 

 


 

 

박찬호의 고향, 교육의 도시로 대표되는 공주를 앞으로 따뜻함이 스며든 도시로 바꿔 부르게 싶게 만드는 이가 나타났다. 해성상사 고장근 대표이다. 고장근 대표는 지역대학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기업 해성상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아낌없이 환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폐기물 수거 업체인 해성상사, 세상을 깨끗하게 해서 따스함으로 환원하고 있는 고장근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남자

1톤 차량으로 시작해 지금의 해성상사가 있기까지는 고장근 대표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고 대표의 좌우명이자 가치관인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바탕으로 피땀 흘려 맺은 결실이 바로 해성상사이다. 올해 8월 1일부로 설립한지 만 9년째인 해성상사는 폐기물 수거 업체로 폐기물을 수거, 파쇄하여 폐연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국가적으로도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 대표는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외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부터 시작해 지역사회 환원에까지 이르렀다. 고 대표는 “처음엔 제 주변에 이렇게 힘든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는 끼니 걱정하는 경제적 수준에서는 탈피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어려운 나라를 돕는 일만 생각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제가 보탬이 될 일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사회 환원의 역할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라며 이러한 일들이 알려지는 거에 대해 나눔에 대한 순수성이 결여될까봐 적지 않은 부담감도 가지고 있었다.

고 대표는 “제가 좀 성격이 급해요. 뭔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도움을 주고 싶은데... 외국의 경우 그런 부분이 여의치 않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고 싶지만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래서 여러 경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요. 하지만 지역 사회 같은 경우 나눔에 대한 실천을 직접 할 수 있어서 스스로가 행복하게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성격에 빗대어 아쉬움과 행복감을 동시에 전했다.

고장근 대표는 나눔에 대해서 처음 시작하기가 어렵지 하고 나면 계속 그런 쪽으로 눈이 간다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다 보면 정신과 행동이 깨끗해진다는 표현으로 나눔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남들이 이런 일들에 대해 인색한 것이 많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인지하고 몸소 실천하는 고 대표는, 자신이 말한 급한 성격과는 달리 이러한 나눔의 실천을 하기까지 자신의 기업 발전을 키우고 마음의 준비를 해 오며 오래전부터 생성된 진심과 결심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현재 그는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가족들에 대한 도움을 주는 방안과 지역의 대학 뿐 아니라 중․고교에도 지원을 할 계획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나눔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최선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와 같은 마음과 생각을 갖고 나눔을 실천한다면 우리 자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이 세상도 아름다움을 갖게 되는 바이러스가 퍼지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나눔을 위해 발전하는 기업

해성상사는 현재도 꾸준히 발전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업이 발전하는 만큼 그가 실천하는 나눔과 직원들에 대한 사랑 역시도 커 나가고 있다. 실제 그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우리나라 근로자들과 동등한 수준의 대우를 해주는 등 직원들에 대한 처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황금을 캐는 사람들이라며 직원들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고 대표는 “가정에서 1차 분리수거만 제대로 이뤄져도 폐기물을 관리하는 것이 더 수월해 질 것입니다. 폐기물 매립장은 반대하면서 간단한 실천조차 하지 않는다면 환경 부담금은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건 폐기물로 인해 새로 태어날 제품을 ‘억제’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라며 환경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정부의 지원금 없이도 회사를 훌륭하게 키워낸 고장근 대표는 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청정 환경 사업에 일조하고 있는 부분을 상당한 자부심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는 아내와 힘이 되어 주는 두 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 이제는 눈을 감아야만 마음속에서 볼 수 있는 ‘나눔’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 아들에게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고장근 대표의 해성상사가 성장할수록 지역 사회는 아름다움과 청결함을 품고 더욱더 발전할 것이다. 그 중심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아버지 고장근 대표와 해성상사의 성장을 기분 좋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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