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후임에 김동철 의원 추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5일 바뀔 전망이다.
국민의당은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김동철 의원을 추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인준안을 5일 예정된 중앙위원회에 올리기로 했다. 앞서 당 비대위는 지난달 7일 현 시국의 엄중함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12월2일(법정처리시한)까지 박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잠정적으로 유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박 비대위원장이 물러나더라도 원내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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