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 축제
무주 반딧불 축제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2.06.1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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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전하는 환경사랑
[이슈메이커=박성래 기자] 반딧불이의 빛은 사랑, 반딧불 빛으로 하나 되는 세상

 

 

천연기념물 제 322호로 지정돼 있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가 소재인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배우며 자연을 즐기는 환경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반딧불 축제는 그 자체만으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전통문화 예술 공연 등 여러 가지 공연을 바탕으로 무주의 전통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

지난해 72만 명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던 반딧불축제는 2012 정부우수축제 지정,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지도와 품질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이트 CNNgo가 무주 반딧불축제의 명물, 남대천 섶다리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반딧불축제와 무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하면 반딧불축제,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등식을 성립시켜 청정이미지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승화시키고 있는 무주군은 제 1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의 위상을 정립시키고 자연환경 보존의 필요성과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이 펼쳐진다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간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과 등나무운동장,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나라관, 반디마실길 탐사, 전통공예, 향교체험 등의 참여행사를 비롯해 반딧불가요제와 전국환경예술대전, 반디컵어린이축구대회 등 전국행사, 반딧불이 환경심포지엄, 건강도시국제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낙화놀이, 기절놀이, 솟대세우기,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섶다리 밟기, 길거문화제 등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남대천 뗏목타기

▲무주반딧불축제 남대천 맨손 송어잡기

▲무주반딧불축제 무풍현 내기절놀이

 

2012 전북방문의 해,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6.8~1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3월 총괄예술팀과 환경체험팀, 시설지원팀, 홍보지원팀 등 4개 팀 21명으로 기획단을 구성하고, 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와 동선 설정과 함께 주요 프로그램들에 대한 진행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군은 현재 모바일 홈페이지와 반딧불축제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완료하고 매체홍보를 비롯해 코레일 역사와 여행사, 도 접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포스터와 팜플렛을 비치하는 등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도 짜임새 있고 완벽한 준비를 통해 축제의 성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환경’이 테마인 반딧불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하는 한편 반딧불이 관련 캐릭터 상품 및 작품 전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으로,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내 김환태 문학관과 최북미술관이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개관하는 동시에 무주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등봉시 소림사 공연팀의 내한 소식도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13회 연속 정부지정 축제의 자존심을 걸고 100만 관광객이 찾는 환경 · 문화 · 체험 · 소득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유일의 천연기념물을 소재로 한 환경테마 축제이자 군민 어울마당, 가장행렬 등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어울리는 무주 반딧불 축제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올지 그 기대가 크게 느껴진다.

취재/박성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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