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대의원대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지역대의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지역대의원대회는 정읍고창지역위원회 하정열 위원장과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 박우정 고창군수, 유진섭 정읍시의장, 최인규 고창군의장, 이학수·이호근·장명식 도의원과 당 소속 지방의원을 비롯한 300여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더민주의 당규에 따라 지역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게 될 상무위원은 총 120명이며 이중 당소속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운영위원 등이 당연직으로 배정됐다.
홍성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김정수·강태봉·강길원·김경희·장명희 씨 등 35명이 선출직 상무위원으로 뽑혔다.
또 박성우·주종근·김성영·이남희 씨 등 46명의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이 함께 선출됐다.
이들은 오는 8월27일 열릴 예정인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임승식·최민철·허재원·이수용·김원옥 당원 등이 모범당원으로 당대표 1급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하 위원장은 “정읍고창지역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출마하는 대통령 후보, 시장군수 후보, 지방의원 후보를 포함한 모든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선두에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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