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금융상품보다 그 자신을 먼저 세일즈하다
고객에게 금융상품보다 그 자신을 먼저 세일즈하다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7.04.0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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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고객에게 금융상품보다 그 자신을 먼저 세일즈하다

광주광역시에서 자산관리사로 활동하는 한덕산 자산관리사는 고객의 재무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때 한 자산관리사는 보험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요즘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보험만으로는 고객 재무관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세무, 재테크, 부동산 투자 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 자산관리사는 광주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에 재학 중인데, 이 역시도 고객에게 더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금융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고객의 재무 상황도 수시로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금융상품에 대해 연구해야 되며, 그와 관련된 전문지식도 쌓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 자산관리사는 자신의 보험을 담당해주던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만난 보험회사의 지점장 덕분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지점장은 그에게 ‘당신이 이 일을 하던 안 하던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이 일을 하다 멈춘다하더라도 당신의 삶은 이 일을 하기 이전의 삶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그 말 한마디가 크게 와 닿았다고 한다. 
 

  신입시절, 한 자산관리사는 아침 7시30분에 출근해서 새벽 1~2시에 퇴근하는 것으로 매일을 보냈고, 1년 중 유일하게 명절 당일 오전에만 잠시 일을 쉬었을 정도로 보험영업 업무에 매진했었다고 한다. 이런 성실함을 인정해 주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현재 전국적으로 그만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그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고객들을 연결해주는 금융 이외에 부수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해줄 수 있었고, 이에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
 

  한덕산 자산관리사는 “신입시절에는 저는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면 현재는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증식시키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하기에 앞서 자신을 먼저 세일즈해야 한다고 전한 한덕산 자산관리사는 그만의 솔직함과 정직함을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처럼 투명하게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한덕산 자산관리사기에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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