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BAJUYO, 파리 패션 위크 ‘트라노이’ 전시회 성공적 참가
BAJUYO(바주요)의 디렉터 겸 대표 박준용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전에서 열린 ‘트라노이 (TRANOI)’ 패션 전시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파리 패션 위크 기간 동안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이 모이는 주요 행사로, 박준용 대표는 BAJUYO만의 독창적인 퓨전 한복을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쿠웨이트, 마카오, 벨기에, 스페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전시회는 BAJUYO가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세계 무대에 성공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준용 대표는 “파리 패션 위크는 세계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는 행사로, 이번 기회를 통해 BAJUYO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BAJUYO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파리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디자인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도 BAJUYO의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퓨전 한복 디자인이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