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전국 최초 반려견 동반 양조장 투어, ‘Mung-Mac Fest’ 시즌 2 개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양조장 투어 ‘멍맥페스트 시즌 2(Mung-Mac Fest)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독일인이 운영하는 전통 독일 맥주 양조장 툼브로이를 방문하고, 해운대 동백섬을 산책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헬레스, 바이스, 로겐 등 시그니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플래터와 함께 맥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세버스를 타고 양조장으로 이동하며, 양조장 투어는 약 15분간 진행된 후, 통대관된 매장에서 자유롭게 맥주를 시음한다. 이어서 반려견들과 함께 동백섬 산책을 하며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보호자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간식과 물, 하네스 또는 리쉬, 이동장을 준비해야 하며, 투어 후에는 부산의 명소인 동백섬에서 보호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전국 유일의 반려견 동반 양조장 투어로, 독일 맥주 애호가와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반려견 행동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게다가, 전세버스가 제공되어 자차 없이도 편리하게 참가할 수 있는 점이 또 다른 장점이다.
브랜드 퍼피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문화를 더 널리 확산시키고자 하며, 특별한 경험을 찾는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퍼피풀은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우수 졸업을 비롯해 국가지원사업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아지책’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기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며, 반려견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배재원 대표는 “퍼피풀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