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아날로그 감성과 추억 가득 담긴 불꽃놀이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은 열기가 가시지 않은 한낮의 태양을 피해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들이 도심을 수놓으며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 낸다. 그중 단연 으뜸인 볼거리는 웅장한 불꽃놀이가 아닐까. 최근 많은 축제와 행사에서 불꽃놀이가 아닌 드론쇼를 선보이곤 하지만, 아직은 불꽃놀이가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완벽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담긴 불꽃놀이에는 추억과 짙은 향기가 배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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